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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ovemiso0803
·3년 전
이럴 때는 어떻게 친구한테 말해야 할까요. 저는 10대 학생입니다. 저에겐 저와 같은 학원, 같은 반을 다니는 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매우 매우 자존감이 낮습니다. 그래서 학원에선 매일 시험을 보기 전 나 진짜 시험 망할 것 같다, 어떡하냐 이러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시험을 거의 다 잘 봅니다...(그러고 성취감을 느끼진 못해요. 100점 만점에 95점을 받아도 그 것밖에 못받냐 라고 저를 채찍질합니다.) 제가 그러면 친구는 너 그런 소리 하지마라.. 진심 너무 짜증난다 라고 대답을 하는데 그렇다고 나 잘났다고 막 소리지르는 건 못할 것 같아서요.. 이럴 때는 저는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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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bit4
· 3년 전
저는 95점 100점 까진 아닌 중학생인데요 90점이 평균일겁니다 저는 자존감이 낮은것 보단 기대하는 부모님과 친구들 때문에 잘보는것 같아요 넌 절보겠지..? 하는 기대에.. 무튼! 전 차라리 친구에게 공부를 좀 도와주시거나 이번시험은 노력많이했어, 어제 공부했으니까 열심히 풀어야 겠다, 어제 뭐뭐 위주로 했는데 그 위주로 나오면 좋겠다.. 이번건 아마도 자신있어(?) 공부한만큼 나왔으면 좋을 듯 등등 같은 겸손한거 같으면 서도 잘난체가 아닌것 같은 말을 쓰시면 어떨까요? 자존심은 그래도 올려보심이 어떨듯 싶습니다 쉬운건 아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