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청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작게나마 졸업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다이어트]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3년 전
어제 엄청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작게나마 졸업파티를 했다. 못오는 애들하고는 라이브톡으로 같이 놀았다. 친구(A) 한명이 늦잠을 자서 늦게왔는데 머리를 안빗고 나와서 다 엉켜있었다 머리카락 땋아주고 싶었는데... 파티장소는 친구(B)네 밭 컨테이너였다 노래방 기계가 있다고 해서 노래부르면서 신나게 놀았다. 네모의꿈도 부르고 아모르파티도 부르고 다른 케이팝도 부르고 트로트도 불렀다. 지각한 친구(A)가 트로트를 너무 재미있게 불러서 흥이 엄청 올랐다.동생때문에 못노는거지 막상 놀면 그 누구보다 재미있다. 아 그리고 티얼스를 2키나 높게 올려 불렀더니 목이 나갔다..오늘 디코로 방탈출겜 하기로했는데 과연 괜찮을지 모르겠다..친구네(B) 지인분께서 졸업 축하한다고 케이크도 사다주셨고 B네 어머니께서 떡볶이도 해주셨다 그외 마카롱이랑 샌드위치 과일 과자 엄청 먹었다 다이어트 하기로했는데 망한것같다..ㅋㅋ 그러고 너무 신나게 놀아서 기운이 다 떨어져서 부모님 퇴근하실때까지 겨우 버티다 꽃게 먹고 바로 뻗어버렸다 혈당을 대충 재서 새벽 저혈당이 올지안올지 걱정했는데 지금 잘 살아있는거보니 괜찮았나보다. 언제 또 이렇게 지칠 때까지 놀 수 있을까 코로나 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고등학교 입학하고 또 놀러나가고싶다
만족해행복해재밌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