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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1418hssbgw
·3년 전
저 어렸을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어요 뭐 중간에 있었던 일은 생략하고 아빠랑 살게 되었는데 뭐 어찌어찌 하다가 2학년때 아빠의 연락으로 엄마를 만나게 됐어요. 몇년간 잘 만나다가 엄마는 재혼한 남편하고 애기가 있어요. 아빠는 여친이 있구요. 저는 엄마의 재혼한 남편분도 많이 만나뵙고 아빠 여친도 4번 정도 만났었어요. 근데 솔직히 불편하거든요..아빠하고 저희 엄마도 이혼했지만 가끔 저 만날때 인사하고 뭐 얘기도 하고 그러거든요..그리고 최근에 엄마친구하고 아빠 친구하고 만났었는데 둘이 부부시거든요..뭐 개인 별장에서 신나게 애들하고 놀고 있는데 아무래도 놀러간거 였다보니 술을 마시셨어요. 옆에 개인별장 노래방이 있었는데 한 7시쯤 다 저녁을 먹고 놀고 있는데 이상하게 아빠하고 저희 엄마하고 단둘이 노래방에 있으신거 같은거에요.. 뭔가 느낌이 쎄해서 문 열고 살짝 봤는데 둘이 키스를 하고 계셨어요..취해서 그런건 알겠는데 진짜 충격이었 어요..아무래도 요즘 스트레스 엉청 늘고 이제 중1인데 진도도 밀리고 할머니 할아버지 건강 문제때매 복잡하고 한데..진짜..다행히 제가 그 장면을 본건 눈치를 못 채셨어요..사실 그 전에도 뭔가 쎄해서 좀 불편한 티를 많이 냈는데 아빠께서 우리둘의 선은 지킨다고 하셨는데..술 취했다 해도..좀 충격이었어요..진짜 아무래도 평소에 걱정때매 죽을맛인데..이제 한계에요..진짜 어떻하죠..믿었던 엄마마저..진짜 엄마아빠한테 한마디 크게 소리지르고 가출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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