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 진짜 개빡치네 술은 도대체 왜 못끊는거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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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어니 진짜 개빡치네 술은 도대체 왜 못끊는거에요??? 술때메 병나서 약먹는거 알면서 끊지는 못할망정 왜 못줄여?????? 뭐 다들 가족이 도움을 줘라, 옆에서 응원해줘라 하던데 그것도 먹혀야 하지 몇년간 한번도 안바뀐 사람한테 내 힘을 들여야되나??? 근데 또 본인이 못줄여놓고 병났다고 아프다고 찡찡대고 약먹는다고 찡찡대고 어쩌라고 진짜 하소연도 들어줄만 해야 들어주지 들어주면서 고치자, 줄이자 해도 듣지도 않고 맨날 찡찡대고 아 어쩌라고 본인이 아픈거는 하소연하고, 들어주길 바라고 내가 우울감에서 못헤어나올때는 나약해서 그런거다, 나도 그런다, 안그런 사람없다, 너가 왜그러냐 등등 이해안된다는 듯이 반응하고 아 진짜 개빡치네 생각할수록 그렇게 술퍼마시다가 한번 쓰러져봐야 정신차리지 뭐 본인은 정말 힘든 사회에서 가족생각하며 버티고 술로 하루를 겨우 달래야하는 불쌍한 가장이라고 떠벌리고 다니는데 그래 적당히 술마시고 가정에 충실하면 몰라 맨날 성질내고 다혈질에 화나면 물건 집어던지고 예전에 상부신거 내가 모를줄 알아? 방에 들어가있었어도 다 들리거든요; 그러면서 밖에서는 아 나는 가족을 너무 사랑해, 그래서 술로 내 외로움을 달랜다 등등등 말만 아주 청산유수지 진짜 지겹다 지겨워 술퍼마시는거 냅두기에는 술퍼마시고 엄마한테 해꼬지할거 생각나서 못 냅두겠고 또 술마시는 버릇 고치게하기에는 하소연만 주구장창 늘어놓고 변명만 늘어놓으면서 하나도 안고칠거고 진짜 엄마는 남편을 잘못골랐고 나는 인생을 잘못골랐어
불만이야짜증나힘들다분노조절알콜중독불안괴로워충동_폭력인생을잘못골랐다무서워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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