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외로움|사주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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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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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초등학교때 부터 대학교때 까지 친구관계가 힘들었어요 생각해 보면 중고등학교 때가 가장 괜찮았네요.. 친구들 하고 하하호호 건강하게 잘 지내는 사람들이 참 부러워요 은따 당하던 학생들도 시간이 흐르면 무난한 어른이 되던데 저는 오히려 38살인 지금 굉장히 무난하지가 않아요 마치 운명처럼 사주팔자 처럼 주변에 사람들이 남아 있지를 않아요.. 이제는 선택적 외로움을 자처해요 사람과 관계를 갖는 것도 무섭고 두렵고 지치고 어차피 좋은 관계로 남지 않을테니.. 8년 전쯤 직작동료에게 생긴 트라우마로 나 자신을 포장하는 허언증도 생기고.. 강하고 당당한 사람들이 부러워요 어딜 가도 사랑 받는 사람들이 부럽고..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본 결과 내가 나를 함부로 하게끔 사람들에게 시키는거 같아요.. ‘나는 ***이니 나한테 함부로 해주세요’ 더 이상 경솔하고 싶지 않고 침묵이 컨셉인 무게 있는 사람이 돼서 아무도 나한테 함부로 못하게 하고 싶어요.. 뇌가 많이 지쳤어요 사람들한테 우스운 존재인 지라.. 다들 나를 비웃는거 같은 느낌 너무 힘들고 지쳐요 운명..사주팔자라 여겨야 하나요? 2021년 부터는 ***같은 삶을 끊어 내고 건강하게 살거라 생각했는데 오늘도 또 무시 당했네요 그 사람한테는 작년의 나와 오늘의 나는 같은 존재이니..
강박망상어지러움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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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mnm (글쓴이)
· 3년 전
@!f644ac7b335fb3b3494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