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이 지나도 풀리지 않는 건 뭘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상담|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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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이 지나도 풀리지 않는 건 뭘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20cherish19
·3년 전
저는 부모님과의 큰 갈등을 겪고 있어요. 외박이나 통금시간, 글고 부부싸움으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요. 오늘은 부부싸움을 지켜보는 자녀의 입장이 된 상태에 대해 이야기하려 해요. 아빠는 가부장적인 생활을 겪으셔서 그런지 저희 엄마한테 집안일을 쉬거나 밥을 한번이라도 안 해주면 그렇게 뭐라고 하세요. 집안일이 힘든 일이란 걸 알면서도 계속 그러니까 엄마가 너무 힘들어하시고 게다가 저의 아빠 친척집까지 온갖 갑질을 하고 엄마는 엄마대로 너무 힘드니까 저와 제 동생에게 말씀하시더라구요. 그치만 뭐..부모님은 의견 존중할 생각이 없으니 참 23년을 참고 살은 저로선 이것을 외면하기엔 지쳐버렸어요. 심리상담도 돈 많이 들고 그딴 걸로 고쳐지지도 않는다며 대화조차 하지 않으려 합니다. 자취를 해야할까 생각하고 있는데 제가 벌어놓은 돈이 없을 뿐더러 부모님이 취직 후에 돈 벌라고 하시네요. 저를 믿을 생각은 눈꼽만큼도 안 하십니다. 초중고등학교 때 사고나 일탈 없이 지냈는데도 말이죠. 가출이나 일탈이 너무 하고 싶어지는 겨울이네요.
불만이야화나답답해실망이야괴로워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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