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편은 어디에도 없는 듯 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결벽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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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편은 어디에도 없는 듯 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hwaaaaaaa
·3년 전
한부모 가정인 저에게 새 엄마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저와 성격은 달라도 너무 달랐고, 조부모님과 함께 컸었던 지라 결벽증이 있는 새 엄마에게는 전 더러운 사람이라고 낙인 찍히고 지금 현재 전 방 문도 쉽사리 못 여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화장실도 못가고 있습니다. 인간답게 살지 못한 지도 어엿 2년이 넘어가네요. 숨통이 죄여옵니다. 집이 너무 싫어요. 아빠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가 너무 심한 터라 더욱 힘들고요. 아빠에겐 말하고 싶지않아요. 사랑하는 사람이 딸을 벌레취급 한다는 걸 알면 많이 힘들어 하실 테니까요. 어쩌죠. 집에서 나와 살고 싶어요. 죽을 거 같아요. 힘들어요. 눈물도 이젠 안나오네요. 사실 너무 죽고 싶은데 그 사람 때문에 내 인생을 접어야한다는 게 너무 아까워요. 갈수록 우울증은 심해지고. 아무도 제 의견엔 귀를 귀울이지 않아요. 다 내가 잘 못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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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ichip
· 3년 전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피하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독립준비해보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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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aaaaaa (글쓴이)
· 3년 전
@yunichip 아직 고등학생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