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너무 낮은거같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른 사람과 저를 비교하게되고 다른 사람들이 친구 얘기, 가족과 화목하게 지내는 얘기하는 것을 들으면 너무 부러워요. 예를 들어 친구들과 파티를 했다, 친구가 선물로 뭐를 줬다, 친구들과 여행을 갔다, 친언니가 뭐를 사다줬다 등등 이런 이야기들을 들으면 저랑 비교가 되고 아무도 나에게 관심이 없는것 같고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고 제 자신이 초라해보여요. 대인관계뿐 아니라 취업 등 커리어 부분에서도 제 자신이 쓸모없고 무능력하게 느껴져요. 내가 외모도 별로고 성격도 소심하고 말도 못하고 머리도 안좋고 일처리도 제대로 못하고 그래서 사람들도 날 별로 안좋아하고 할 수 있는게 없구나 등등 부정적인 생각들이 들어요. 제 주위에 깊게 친한 사람도 없고 평소에 자주 연락하는 사람들도 거의 없다보니까 고립되었다는 생각이 들고 이게 지속되다보니까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요 이런 괴로움 속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