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한지는 14년째이고 시어머니의 지나친 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스토커|전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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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저는 결혼한지는 14년째이고 시어머니의 지나친 간섭과 멸시때문에 이혼을 생각하는 중년여성 입니다. 결혼전부터 시어머니가 나를 대놓고 무시했지만 저는 결혼은 시어머니가 아닌 남편과 하는 것이라 믿고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 하지만 결혼후 남편은 시어머니 역정을 들며 우리가 결혼전에 한 약속을 하나둘 어기기 시작했고 이에 시어머니 말이 곧 법이 됐습니다. 참고로 저는 시어머니와 같이 살지도 않으면서 시어머니가 흰색 소파를 싫어한다는 이유로 멀쩡한 소파를 어두운 색으로 바꿔야 했습니다. 저는 전문직 여성으로 남편과 동등하게 모든 비용을 부담하는데 시어머니는 나의 돈 씀씀이에 왈가왈부합니다 (보태준것도 없으면서). 이런 고부갈등으로 인해 남편은 저에게 아에 자기 어머니를 보지 말고 명절때 집에 혼자 있으라고합니다. 근데 제가 화가나는건 왜 내가 독수공방 하고 내가 피해를 보고 살아야 해요? 저는 미국에 있기때문에 친정(한국)을 갈수도 없고 모든 여행은 주로 명절때 남편과 주로 하는데 왜 나만 홀로 집에 남겨져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제일 화가 나는건 이 결혼도 남편이 스토커 수준으로 집요하게 저를 따라다녀서 5 년만에 제가 마지못해 승낙한 결혼입니다. 이런 취급 받는게 정말 기가 막혀요.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것이 가장 현명할지 박사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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