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도 많고 남에게 말투가 좀 둥근편인데 제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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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wpwpals
·3년 전
제가 정도 많고 남에게 말투가 좀 둥근편인데 제가 상대방에게 둥글게 말했을 때 그에 따른 상대방의 말투가 좀 딱딱할 때 상처를 받아요... 별로 안친한 사람들 한테도 어색한게 싫어서 일부러 둥글게 말하는데 막상 저에게 돌아오는 건 차가움 뿐이니까 좀 기분이 속상하고 항상 후회해요 이런 감정을 안 느끼긴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람들이 남에게 부드럽게 말하면 상대방의 답변에 상처받을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다 정주지 말라고 하는데... 그렇게 하는게 제 기분을 지키기 위한 방법일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조울공허해스트레스받아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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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fjekdbfh
· 3년 전
정많고 말투가 둥근건 좋은거에요. 고칠일이 아니고요, 오히려 장점이죠. 정말 부러운걸요? 저는 작성자분과 정반대로 굉장히 말투가 좀 딱딱한 편이에요. 요즘 고치려고 노력은 하고있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제가 딱딱한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물론 상대방이 정말 차갑게 대한 것 일 수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엔 표현이 잘 안되서 그런 경우가 많았어요. 예를 들어 표정이나 말투 등에서 부족하면 좀 신경을 써야하는데 아무 생각없이 대화하다가 친구들에게 상처를 준 일들이 많더라고요. 그런점을 고려해보면서 '아 저 사람이 아직 표현이 서툴구나' 라고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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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wpals (글쓴이)
· 3년 전
@gjfjekdbfh 네! 조언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