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놀지도 못하고 집에서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까
어느 순간 얼굴에 우울만 가득하더라구요
원래는 밝고 잘 웃었는데 점점 제가 말라가는 느낌이에요..
오늘은 갑자기 우울한거에요 이유도 없이 그냥 너무 우울하고
집에서도 핸드폰만 하는게 너무 지겹고.. 핸드폰을 보면 아무생각이 없어잖아요..? 맨날을 그렇게 있으니까 일만하고 점점 바보가 되어가는 기분이에요..또 친구들 만나는게 쉽지가 않은 상황이라서.. 한달에 한번? 만나는 것 같은데 항상 매주 친구를 만날 수도 없고.. 이건 상황이 답답한 것도 있는데 제 내면에 문제가 더 큰 것 같아요. 너무 외롭고 그렇다고 애인을 사귀고 싶지는 않아요. 저 어쩌면 좋죠.. 너무 우울하고 안행복해요.. 불행하지는 않지만 제가 너무 나약한 거 겠죠? 이런걸 고독하다고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