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성추행|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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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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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중3이 됍니다 제가 16년을 살아오면서 제가 겪었던 일들을 다 이야기 해볼려합니다 일단은 제가 7살때부터 저희 첫째 오빠에게 강간을 당했습니다 그건 13살때까지 이루어졌고요 저희 오빠일은 저희 언니가 먼저 신고해서 저는 가서 솔직하게 이야기 했더니 그날 차에서 욕을 먹었습니다 한심한 년이라던지 정신나간 년이라던지 그래서 그날의 날짜를 아직도 기억합니다 2018.08.24.03.30분 이였습니다 저희학교가 그날은 일찍 끝냈고 경찰서에 가서 저희오빠 일은 법원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시설을 다녔어야했고 그리고 법원에도 가야했죠 그리고 오빠일도 있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왕따를 당한건 초등학교 1학년때 였습니다 제가 먼지 알레르기가 있었습니다 먼지에 닿으면 두드러기 처럼 올라오는데 지금은 없습니다 그때 아이들이 저에게 욕을 하며 저를 왕따 시켰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13살때 같은반 남자아이들에게 성추행과 강간을 당했고 그리고 욕을 먹었습니다 ***년이라느니 뭐라느니 그날 집에와서 처음으로 제 손목에 자해를 해봤습니다 아프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사는곳이 15층이라서 떨어질까도 해봤습니다 중학교에서 괜찮게 생활했는데도 이때일들이 다시 일어날까봐 방에서 자주 못나갑니다 오늘도 가족들과 싸웠고요 제 성격은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싸이코 같다느니 뭐라느니 그런소리를 들으면서 중학교 생활에 방학이 왔습니다 아이들은 보지않지만 그래도 무섭습니다 이 모든게
속상해트라우마우울괴로워불안우울해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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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yLet
· 3년 전
작성자분께서 아주 어렸을 때부터 겪으신 불행한 일들이 상상되어 가슴이 찢어질 것 같고, 어디서부터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담임선생님이나 학교의 상담선생님, 심리상담가 또는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이라는 겁니다. 마인드카페의 전문 상담사 분들과 상담을 받아보시고, 그것을 바탕으로 현실의 어른들에게도 도움을 요청해서 적절한 치료와 조치를 꼭 받아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용기를 내세요. 늦지 않았습니다. 작성자분은 한 사람으로서, 인격으로서 대우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말아주세요. 여태까지 힘든 일들을 겪고 혼자 떠안아 온 당신,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미래를 살아갈 당신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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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VyLet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