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하고 싶어요ㅜ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학업|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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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고 싶어요ㅜㅜ
커피콩_레벨_아이콘djdjdsh
·3년 전
저는 공부에 관심이 많고 학업에도 충실하 임하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저의 고민은 저는 학원이 끝나고는 바로 통금입니다. 용돈도 없고요 학교, 학원만 계속 병행하며 5년정도 반복하였습니다. 저는 학교, 학원은 빼면 어무데도 못갑니다. 집 앞 슈퍼도 못가고요 친구들이랑 놀러도 못갑니다ㅜㅜ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저는 10시30분이면 자야합니다. 시험기간에도 10시30분이면 자라고 하시는데 11시 쯤에 몰래 공부하고 있는데 엄마가 들어와서10시30분이 넘었는데 왜 안자냐며 저의 사회 자습서를 찢어 버려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숙제검사를 하는데 옴마가 찢었다고 하면 안 믿으실것 같아서 안했다고 했더니 뒤에서 45분동안 손들고 서있고 종례후 남아서 반성문쓰고 갔습니다.(거의 매일 공부를 못합니다. 학원 끝나면 8시에요) 그리고 선생님은 엄마한테 전화를 했고 옆에서 듣고있있는데 엄마가 이러셨습니다 "저희 애가 공부를 안하는데 좀 봐주세요옹~^^" 이랬음...그리고 집에와서 왜 저는 공부를 하면 안되냐며 물었더니 원래 10시에 자라고 하려 했는데 10시30분으로 해준걸 감사하게 생각하라고 했는데 너무 어의가 없네요 지금은 큰맘먹고 몰래 집을 나왔어요. 제 친구들은 통금도 없어서 애들끼리 새벽에 편의점에서 라면먹고 재밌게 사는데 저는 이제 뭡니까 정말...중딩이면 그렇다 쳐도 내년에 고3인데...
불만이야짜증나힘들다의욕없음혼란스러워화나트라우마답답해우울우울해분노조절스트레스받아괴로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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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P0tter
· 3년 전
야자도 11-12시에 끝나는 마당에 10시 반은 너무 심한거같아요ㅜㅜ 아버지에게 중재를 요청하거나 어머니에게 왜 고2가 10시 30분에 자는게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는지 설명해야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