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전 26살 광주에서 살고있는 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대인|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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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안녕하세요 ​ 전 26살 광주에서 살고있는 남자입니다 ​ 이런곳에 가입해서 글 써본적도 없고 그냥 거의 쑥맥? 입니다 (이런 활동 분야) ​ 일단 저는 학교다닐때부터 약간 내성적인 성향이 강했고 자기 주장을 잘 내색을 못하고 속으로 담아두는 성격입니다 심지어 낮가림이 엄청 심해서 학교다닐때 학원에 등록을 하면 모르는사람들이랑 같이 다니는게 좀 낮설어 등록을 해놓고 1주일이상을 못갔던 사람입니다. 대인관계에 있어 주변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먼저 다가와서 연락하지 않으면 전 연락을 안하는 스타일이고 뭐든 하자고 해야 움직이는 스타일이지만 친해지면 제가 다가와서 뭐 하자고 제안 하는 스타일입니다 엄청 활발해지고 그때는 긍정적인 사람이 되죠 처음과는 다르게..? ​ 그런데 20대가 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후에 대학교를 갔습니다 전 고등학교 이과 출신이지만 맞는과는 문과계열이라 문과쪽 학과계열을 가게 되었는데, 이 곳에서도 낮가림도 심하고 원래 공부를 좋아하는 타입도 아니라서 자꾸 학교를 안나가게되고 맞는 친구들이 없어 회피를 하고 그나마 같이 다니던 친구(동기)들도 학교를 나왔다 안나왔다 해서 출석일수는 자꾸 빠지게되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학교생활에 적응하기도 힘들었지만 무엇보다도 일단은 별거 아닌걸로 애들이랑 사이가 틀어지게 되고 약간 뒷담화를 하는거 같아서 약간 이런거 때문에도 학교를 다니는게 약간 힘들었습니다. 자존감도 떨어지는것 같고. 그리고 제가 학교 다니면서 여행관련 된 쪽에서 일을 하고있습니다 (전세버스쪽) 그러다보니 학교보단 일이 더 중요한것 같기도 하면서도 학교도 다니면서 졸업도 해야겠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하나를 포기하지 못하다보니까 자꾸 이것도 하고싶고 저것도 하고싶어서 고민을 계속하면서 휴학을 지금 4년째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를 지금 다니자니 학교에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후배들이랑 다니기도 불편할 것 같기도 하구 또 낮가림이 심해서 적응 못할것같아서 이것도 걱정입니다. 또한 일을 계속적으로 하다보니 친구들이랑도 만날시간이 없어 연락하는 친구들이 한정적입니다 고등학교친구 2명 군대동기들 제외하고는 연락하는 사람들 모두가 일적인 사람들입니다. 어떻게 하면 좀더 사교성을 길러서 좋은 사람들을 만날수 있을까요? 제 자신이 낮가림이 심한 소심한 성격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이번엔 연애이성 쪽 관련인데 전 22살 군대가기전 2017년도가 마지막 연애로 지금까지 횟수로 4년차 연애를 안했습니다. 그 전 여자친구는 저보다 4살 연하이고 안좋게 헤어졌습니다. 제 친구랑 바람이 나기도 했고 여자친구가 외로움을 많이타는 성격이고 전 일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바쁘기도하고 신경도 못써주기도 했고 서로 안맞는게 많아 자주 싸우기도 했습니다 1년정도 만났고 이게 제일 긴 연애기간입니다. 그전 여자친구는 저 20살(2015년) 같은 고등학교 저보다 2살어린 여자친구 였는데 제가 뭔가 여자를 만나다보면 이사람이 날 진짜로 좋아하는건가? 어떻게하면 나한테 관심을 더 가지게 할수 있을까? 이런 좀 이상한 마인드를 가지고 밀당같은걸 하면서 약간 좀 기분나쁘게 하기도 했던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여자분들이 절 만나면서 밀당을 너무 자주해서 오래 못가 헤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였어요. 그전에 학교다닐때 중,고등학교때부터 모든 연애를 밀당으로 해서 헤어지기를 반복했습니다. 물론 저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한테도 먼저 연락을 하지는 못한 성격이고 상대방이 절 챙겨줘야되는 성격이였습니다 이사람이 제가 연락을 하면 좋아할 사람인지 싫어할것인지 그걸 모르겠구. 만약 했다가 까이기라도 하면 상처를 크게받을까봐 제 자신이 먼저 연락을 못하겠더라구요 뭔가 불리하거나 무서움 두려움 (상대방 말)이 있을때면 친구들한테 대신 보내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연애를 했던 전 여자친구가 적극적으로 다가와서 연애를 시작했는데 군대가기전 제친구랑 썸을 타는 징조가 보여서 안좋게 헤어졌는데, 군대에 있을때 생각이나서 연락을 몇번 했다가 저희 부모님한테 몹쓸말들을 하고 제친구랑 사귀면서도 저하고 양다리 걸칠려고 했다는 말에 바로 손절을 하고 정리를 해야겠다고 맘을 먹었습니다 정말 엄청 그때는 슬퍼서 무슨말이 나와야 할지 모르겠고 손발이 떨렸습니다 더군다나 군대에 있으니 답이 없었구요 그 여자친구는 제가 알고있는 여사친 모두를 차단시키고 연락못하게 했고 저는 그 얘한테 남사친이랑 연락해도 되니까 선만넘지말고 지킬것만 지키라고 했는데 정작 본인은 다 무시하고 하고있더라고요 전 그게 너무 화가 났죠.. 그러다보니 군대에서부터 지금까지 여러 여사친이나 남사친 만날수있는 다양한 이성앱? 탄탄이나 틴더같은걸 하게 됬어요 거기에서도 물론 서로가 호감을 보여 매칭이 되도 연락 먼저 걸지는 않고 상대가 오는것 만 받았어요 전 단답이나 무의미한 대화 싫어해서 좀 길게 보내면서 서로 알아가서 친해지는 목적으로 거의 많이했고 답장도 빠르게 하려고 노력을 했어요 근데 제가 생각하는거랑은 다르게 그냥 인사랑 몇번 대화하면 끊기고 물론 만나본 사람도 있지만 거의 80~90%가 그냥 심심풀이로 하는것 같기도 하고.. 근데 여기서 좀 괜찮은 사람들이 대화를 저하고 이끌어가다가 좀 이제 하루하루 지나다보면 답장도 느려지고 하길래 전 처음에 답장 빨리하는 사람이 답장을 느리게 하고 하다보니까 조금씩 기다리다가 지치기도 하고 변해지는것 같아서 솔직히 여자친구도 아닌데 이런생각을 가지면 안되는데 너무 과민반응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솔직히 전 남자애들보단 여자사람친구들이랑 이야기가 조금 더 잘통하는 것 같아서 이건 제 주변 친구들도 인정한 부분이기도 하고 그래서 좀 괜찮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데 어떻게 다가가야 하고 어떤식으로 만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제 자신이 좀 어떻게 하면 성격이 더 활발해지고 적극적이 될까요? 또 어떻게 해야 이성한테 다가갈수 있을까요? 벌써 20대 초반 10대 후반에 생각했던 그때의 마인드랑은 지금은 변해야 할것 같은데 좀 고민이 많네요.. 길이 혼란하고 복잡해도 읽어주신 분들께는 감사드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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