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을 결심했어요 정해진 길만 걸어오다 끝자락에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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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ImScared
·3년 전
휴학을 결심했어요 정해진 길만 걸어오다 끝자락에서 노선을 틀다보니 뭘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다른 사람들은 열심히 사는데 나만 뒤쳐지는것같고... 빨리 취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매일 잠들때마다 우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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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ibear
· 3년 전
저도 휴학을 하고 졸업 후 뒤늦게 취업을 하면서 내가 남들보다 많이 늦은 건 아닐까 불안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취업하고보니 생각보다 별 문제 없더라구요. 저보다 더 늦게 사회생활을 시작하신 분도 계셨고 저랑 비슷하게 시작한 분들은 꽤 많았습니다. 제가 휴학 했을 때 아주 계획적으로 보낸 건 아니었지만 휴식도 잘 취하고 해보고 싶은 것도 하면서 의미있게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쓰니님 나름대로 휴학을 하신 이유가 있으실테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멋진 휴학기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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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Scared (글쓴이)
· 3년 전
@gomibear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이번 휴학은.. 취업을 위해 이것저것 준비하려는것을 목표로 삼다보니 미래에 대한 부담감이 크게 작용하는 것도 있는 것같아요. 평소에는 이미 취업한 친구들에게 취업에 관한 것을 물으려해도 정보만 빼먹는 애로 보일 것같아서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 참에 용기를 가지고 물어보기도 하려구요.. 많이 게을러지지않게 힘내야겠네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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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ibear
· 3년 전
취직이나 시험을 위해서 휴학하는 분들은 정말 많죠. 분명 더 좋은 결과를 위한 과정일테니 부담을 덜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