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도 없고 그나마 잘했던 운동도 재미없다고 때려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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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꿈도 없고 그나마 잘했던 운동도 재미없다고 때려치고 하루 빡세게 막노동 일을 하면 너무 힘들어서 집에서 울고..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하루 일 하면 다음날 다시 일하기 싫어서 눈물이 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고 나는 왜 이렇게 끈기라는게 없고.. 이번생은 망한 인생이네요 머리로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하지만 결국엔 노력도 제대로 안해보고 제 자신에게 실망만 하고 사네요 평생 제대로 된 직장도 못구할것 같고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엄마한테도 죄송해요 얼른 돈 많이 벌어서 맛있는것도 사드리고 선물도 해드리고 나중에 여행도 보내드리고 그렇게 잘해드리고 싶었는데 성인이 되자마자 코로나로 인해 일자리는 없고 그렇게 1년 동안 백수로 지내기만 하고 겨우 일자리 잡은게 전단지 알바..... 엄마는 그거라도 하는 것이 대견하다고 하시지만 정말 자랑스러운 자식이 되어드리지 못해서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자꾸 눈물만 납니다
힘들다속상해불안해괴로워슬퍼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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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rooom
· 3년 전
좋아하는 건 앞으로 얼마든지 찾아가면 되고, 일 힘든 건 월급으로 맛있는 거랑 맥주 사먹으며 풀어봐요... 저도 힘든 알바들 하면서 맨날 울고 그랬는데... 진짜 돈이 급한 게 아니라면 알바를 일주일에서 한달 정도 쉬면서 차근차근 인생을 돌아보는 게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