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친구를 비교하는 것이 점점 더 심해져요
친구의 비하면 저는 되게 초라하다고 느껴지고 자기개발을 하고 있는 것 같은 친구를 보면 그저 부럽고 자꾸 비교하게 돼요..
그래서 저도 자기 개발을 할려고 마음 먹으면 막상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 지, 이게 정말 내가 원하는게 맞는지 고민을 하고
요즘은 이유없이 무기력하고 의미없는 하루하루가 지나가는 것 같아서 점점 우울해지고 자존감도 낮아져요
한 친구와 매일매일 끊이지 않고 연락을 하는데 제가 제일 심하게 비교하는 친구가 그 친구에요 그 친구는 춤도 잘 추고 화장도 잘하고 무엇보다 저보다는 단단한 친구 인 거 같아서
저를 더 깎아 내리게 되더라구요... 이것도 저의 열등감 이죠
열등감도 너무 심하고 비교도 심해요 어쩌다 이렇게 까지 되버렸는 지 모르겠어요
친구와 당분간 연락을 안하고 나의 시간의 더 집중해 볼까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아무 죄도 없는 친구를 갑자기 잘라내는 것 같고 눈치 보여서 그렇게 하지 못했어요
하루하루가 열등감, 질투심, 비교로 꽉 차는 하루네요 다 포기하고 싶고 내려놓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