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빠라고 부르기 싫은 아빠랑 통화를 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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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lwlrma516
·3년 전
오늘 아빠라고 부르기 싫은 아빠랑 통화를 했다. 한달째 엄마집에 숙박하고 있지만, 친구집에서 일하고 있는 줄 알면서도 아빠는 윽박지르고 소리를 질렀다. 또 술을 마신 것 같았는데 아니라고 우긴다. 호적을 파가라며 나를 실종신고했다고 뻥을치고 .. 그에 나도 욱해서 통화를 끊어버렸다. 오늘은 종일 울고 있는 것 같다. 죽고 싶다. 아빠를 닮은 내 모습이 싫다. 엄마가 나를 또 쫓아내면 어쩌지? 언제 아빠집으로 가냐고 물어보면 어쩌지? 빚은 또 언제 다 갚지..? 나는 왜 또 우는거야. 너 잘한 것도 없잖아. 왜 그러고 사냐고 진짜 한심하게....
짜증나속상해신체증상두통답답해우울불안불면자고싶다섭식의욕없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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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mazk12
· 3년 전
무책임한 부모 밑에서 태어났을 뿐이고, 딱히 자책하거나 본인을 한심해 할 이유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