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탓
저는 부모님 같은 사람이 되고싶지 않아요. 차별하고 무관심한..그래서 저같은 아이들을 보살펴주고자 아이들과 함께하는 직업을 가졌죠.. 사회심리학에 대해 배우면서 내 컴플렉스와 내가 어떤 성향을 가졌는지.. 나에대해 잘 알고 있게됐어요.. 그이후부터 큰 문제였죠 그렇게나 닮고 싶지 않았던 부모님과 나의 성향, 모습은 너무나도 닮아있었다는것을 내스스로 깨달았고 ...그런나를 자책해왔어요. 그런자책이 계속되자 그 구분노는 점차
나에게향하는게 아니라 부모님울 향하고 있더라구요... 이제 나에 대한 사소한 부정조차 나를 사랑해주지 않았던 부모탓이라고 생각하는 내자신이 싫습니다. 남탓하는 제가 싫어요. 정상이라고 생각이안듭니다. 나약하고 남탓하는 제가 너무 안쓰럽고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