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애를 처음 본 건 7년전이였어요 제가 뭔진 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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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그 애를 처음 본 건 7년전이였어요 제가 뭔진 모르겠지만 그 애가 자꾸 눈에 들어왔었고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장난도 잘 치는 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어요 엄마들끼리도 서로 알아서 저는 너무 기뻤습니다 그런데 그 애가 갑자기 전학을 가버렸습니다 저는 그 애가 전학 간 뒤로 저는 대인관계에서 좋지 않은 것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럴때마다 장난치며 놀던 그 애를 생각하며 4년동안 버텼습니다 그런데 그 애가 다시 저희 지방으로 와서 같은 학교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학원도 같이 다니게 되었어요 그 애 친구가 저랑 알아서 그 애 친구가 말해줬는데 그 애는 이성친구랑 교제할 마음이 없고 싫어한다고 말했다더군요 그런데 그 애 친구가 저랑 그 애를 엮으려 하면서 저한테 그 애랑 무슨사이냐 물었습니다 저는 그냥 아는애라 말해버렸는데 그 애 친구는 그 애와 그 애 엄마 앞에서 그걸 말해버렸어요 저는 그 때 사고가 정지 되었고 너무 화가 났습니다 그 뒤로부터 그 남자애는 저와 눈도 마주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계속 말도 못하면서 지냅니다 저는 항상 그 애 친구의 답에 친구라고 말했으면 달라졌을까 계속 생각하게 되었고 오히려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욕심이고 이기적이긴 하지만 저는 그 친구를 잃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과를 하는 시뮬레이션도 머릿속에서 계속 리플레이 했지만 그 애는 저를 만나기도 싫어 할 것 같고 이제는 말도 걸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려 사과도 못합니다 한번은 우연을 가장해서 사과하는 것도 생각해봤는데 층이 달라서 만날수가 없습니다 여러방법을 생각해봤지만 전혀 떠오르지 않고 제 욕심은 커져만 갑니다 다시 돌아갈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제 행동에 책임을 지고 다시는 보지 않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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