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태어난 것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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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태어난 것 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kasklsls
·3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20살 여대생이예요 요즘 들어 엄마한테 걱정만 끼치고 괜히 태어났다는 생각이 들어요 엄마가 저 마른 것 때문에 걱정하는데 솔직히 저도 많이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딱히 어디가 아프거나 한 건 아니예요 물론 저도 제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니지만 차라리 세상에 안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안 태어났으면 이런 걱정도 안 했을 테고.. 그냥 제 존재 자체가 민폐인 느낌이예요 살 찌우는 것도 사는 것도 다 포기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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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ipop10000pro
· 3년 전
군대오면 살찐다는... 농담은 그만두고, 어머니에게 자신이 얼마나 피해를 주고 있는지 직접 물어보고 서로의 마음을 파악하고 이해해서 타협법을 찾는 것도 좋아보여여.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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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9504
· 3년 전
난 남자지만 너처럼 살이 안쪘어. 고등학교땐 50 이하 군대 들어가서 일만해서. 55 그리고 30대 들어서면서 65 음 나두 많이 먹는 편인데. 아무리 먹어도 살안쪄 근데 시기에따라 찌기시작하더라구 그러니깐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 살찌려고 보약도 먹고 보충제도 먹고 다했어ㅜ 살찌려면 30분마다 멀먹어야된다구하더라구 가만히 있어도 열량이 소비된데.. 아마 생각도 많이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그런가봐 우선 마음의 평화가 중요한것 같아 마음이 평안해지만 점차 좋아질거야 그러니까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