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두려워. 불안하고 미칠듯이 버거워. 진짜 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retracement
·3년 전
너무 두려워. 불안하고 미칠듯이 버거워. 진짜 내가 이 상황에서 뭘 해야 맞는 건지 모르겠어. 답을 찾기가 너무 두려워. 그래서 너무 무섭다고. 자꾸 불안한 생각들이 나를 삼키려 해. 그냥 아무나 와서 나 안아줬으면 좋겠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blueherbe02
· 3년 전
토닥토닥 토닥토닥 토닥토닥 토닥토닥 토닥토닥 토닥토닥 토닥토닥 토닥토닥 쓰담쓰담 쓰담쓰담 쓰담쓰담 쓰담쓰담 쓰담쓰담 쓰담쓰담 쓰담쓰담 쓰담쓰담 쓰담쓰담 또 지나갈거예요 무조건 내마음 편한걸 선택해요 토닥토닥 토닥토닥 토닥토닥 토닥토닥
커피콩_레벨_아이콘
happynow1004
· 3년 전
꼭 안아줄게.. 사실 나도 과거를 이제 막 극복해서 극복하기 위해서 쓴 중학생때 시간.. 상처에 버거워 현실도피하던 초등학생때 시간.. 이 지나서야 제대로 공부를 시작하네.. 사실 여기 마카에도 몇등급 맞을 거라고.. 내가 전주대 상담심리학과에 합격하고 또 심리상담사가 돼 나와 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도와주겠다고 했는데... 사실 지쳤어 죽지 않고 살아가는 것밖에 힘이 안 돼 하루에 꼭 한 번이상 자살충동이 날 삼키려하고 그게 아닌 날은 정말 기뻐해.. 하지만 시작해보지도 않고 고민만 하면 사실상 아무것도 안 한거잖아? 난 실패하더라도 그게 거름이 되어서 내게 다른 길을 선사해줄 거라고 믿어 그러니 공부도 늦었지만 내 페이스대로 꾸준히 하면서 늘려볼 작정이고 또 하나의 다른 꿈인 웹툰작가도 틈틈히 준비하며 내 꿈을 위해 0.00001 발자국이라도 걸어갈 거야. 우린 만나보지 않았고, 심지어 이름조차 몰라.. 하지만 왠지 난 네 능력을 믿어.. 난 너가 방황하더라도 결국 너의 길을 온전히 찾을 거라 믿어 :) 너도 한 번 너 자신을 믿어봐 자신을 믿지 않으면 이때까지 너가 해온 모든 일들이 설명이 안 되잖아? 너무 숨 막히게만 하지 말자 건강도 챙기면서 가끔 힘들 땐 '수고했다' 이 한마디라도 스스로에게 해주자.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