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마음을잘모르겠어요
저는29살 여자입니다 1년전에 결혼하여
올해3월출산을앞두고있어요
남편도잘해주고 시댁도너무잘해주시는데
문제는 저의 엄마가 결혼전에도 제가일한월급은엄마가다관리하시면서 다쓰시고
결혼하고도 자꾸 돈을요구하세요
엄마가 외도을해서 아빠랑은따로생활중이신데
돈에부족하다면서 거의결혼하고 6백만원을
그냥가져가셧어요 한달에 몇십만원씩
아무렇지않게 딸이면당연히 줘야된다는식으로
이야기하십니다 그리고 시댁에서 얘기임신했는데돈좀안주더나하시면서
맨날시댁욕을 하는식으로 저에게 돈을 받아내세요
시댁에서는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용돈도잘챙겨주세요 그런데 그받은돈을 엄마가
다가져가버리시곤 그게당연하다 말하세요
저희집형편이어려워 저는결혼할때 아무것도해올수없엇는데 엄마는 신랑이랑9살차이나면 당연한거라고 아무것도안해가도된다고하세요
저는 엄마가 말이라도 따뜻하게 해주는게 바라는건데
항상 저어릴때부터 욕이먼저이고 술드시면 폭력도쓰세요 결혼전에도 일하면서도 저는용돈10만원받으면서 생활했구요
저는아껴스고 안먹고 안입고하는데
엄마는 예전이나 지금이나같은세요
항상돈이부족하다하시고
그래서 저희 아빠랑 오빠 동생은 엄마의전화을
잘안받습니다 그리고 출산하고 코로나때문에 산후조리원을못가게되어 집에서 조리을할예정인데
엄마는 몇개월전부터 엄마가해주신다고하세요
그런데 항상 금액을먼져이야기하시네요
엄마가2주 니몸조리해주면 못해도 1백에서2백은당연히줘야된다고
신랑한테그리말하라고 하세요
그게 당연한건가싶네요
출산은다되어가고 아기같테어나면
앞으로 더 돈도많이들어갈텐데
엄마가 저리 요구을하시니 어찌해야싶네요
부모면 당연히 자식에게 저러는건지
눈물이자꾸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