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을 먹고 입을 안닦았다고 엄마한테 혼났다. 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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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치킨을 먹고 입을 안닦았다고 엄마한테 혼났다. 너는 아무런 감각도 없냐고... 하긴 엄마는 지저분한걸 제일 싫어하시니까.. 충분히 그러실만 하다. 엄마는 잔뜩 화가 나셔서 아빠에게 조차 틱틱대시고... 난 계속 엄마 눈치만 보고... 또 나 때문에 분쟁이 났나 싶어서 맘이 안좋았다. 엄마는 내가 본인에게 담배 펴봤냐는 질문에 저거 *** 아니냐며.. 할 말 못 할말이 따로 있는데 나도 참 문제인 것 같다. 나라는 존재는 무엇일까.. 매번 사고만 치는 사고뭉치일까..? 아빠는 이제 앞으로 내가 무슨 말을 하던 엄마한테 기록해놓으라고... 그건 또 무슨 뜻일까...
자고싶다속상해공허해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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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lookblue1
· 3년 전
우리 한 숨 자고 생각해요 기분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렸다 생각하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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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ou
· 3년 전
부모님이 사소한 것에 짜증이 많으신가봅니다..^^ 저희 부모님도 그래요. 식탁에 뭐 조금만 흘려도 턱에 구멍뚫렸냐면서 잔소리 작살납니다.ㅋㅋ 담배 펴봤냐는 질문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어머니는 담배피는 것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감정을 갖고 계신가보네요.. 아무튼 쓰니님에겐 아무문제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