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이 호전되지 않아요. 담당 의사선생님을 믿어야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우울증|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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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 호전되지 않아요. 담당 의사선생님을 믿어야할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ole122
·3년 전
원래 우울증이 심한 사람입니다. 4년전 우울증 진단을 받고 병원을 다니다가, 경제적인 문제로 제대로 치료를 못받아 악화되서 조증, 자살시도, 기도를 할 정도로 심했습니다.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어서 더 늦기 전에, 더 심해지기 전에 치료를 받아야겠다 싶어 작년부터 병원을 다녔습니다. 조금이라도 압박감이 들거나 빨리빨리 라는 재촉, 초조한 환경이나 누군가가 저에게 그렇게 대하면 공황이 와요. 심하면 발작도 이르켜서 근무하다가 응급실 간 적도 있습니다. 현재 다니는 병원에서는 우울증과 공황, 불안장애로 진단해주셨어요. 근데 다닌지 9개월이 넘었는데 나아지는 것 같지 않은 기분이 들어요. "불안은 많이 나아졌다. " 라고 말씀 하시는데, 아직 어지럼증도 있고 심장이 쿵쾅거리고 이명이 들려서 선생님께 말씀드려도 "불안이 많이 나아졌는데 또 그러세요?" 라는 답변과 이전과 동일한 약물처방 뿐이에요. 다른 병인가 싶어 여기저기 병원 다녔는데 아무런 이상도 없구요. 공중에 돈 뿌리는 것 같은 기분만 들어요. 담당 의사선생님을 믿고 꾸준히 다녀야할지, 나랑 안맞는 선생님인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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