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떠나실지 모르는 아픈 엄마를 곁에 두고 몇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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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66Hope99
·3년 전
언제 떠나실지 모르는 아픈 엄마를 곁에 두고 몇달째 살아가다보니, 잊고 지내다가도 어느 순간부터 시간을 잡아두고 싶다는 희미한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요즘 매일 겉은 웃지만 속은 씁쓸한 상태로 부모님의 일상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는데, 생각날 때마다 보면 왠지모르게 슬프고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 너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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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ie1111
· 3년 전
저도 어머니가 많이 아프셔서 너무 공감이 돼요. 더욱이 늦둥이라 어머니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그만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고 슬퍼요. 마카님도 많이 힘드시죠... 힘내라는 말로 위로가 되지 않을 것을 알기에 그저 조용히 마카님 어머니의 건강을 위해 기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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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Hope99 (글쓴이)
· 3년 전
@Jinie1111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