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부서에 월급루팡이 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박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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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부서에 월급루팡이 있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moon7771
·3년 전
작년 8월 새로 뽑은 계약직사원이 한 달 뒤부터 놀면서 상사가 볼때만 일을 하는척해요. 제가 몇번을 발견했는지 모릅니다. 눈도 마주치고 간접적으로 돌려서 주의를 줘도 본인은 잘하고있는줄 알고있구요. 다른 파트 사람이 어쩌다가 그 사원이 한쪽다리를 의자에 올려놓고 핸드폰하는걸 발견하고 딱 눈이 마주쳤는데 빤히 쳐다보고는 그냥 폰을 또 하더라면서 얘길해줬어요. 본인도 무시당했다라며. 여러가지 상황들이 저를 우습게 보는 거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요 그사람은 상식밖의 행동을 하는데 딱히 규제나 그런 사칙이 없다보니 뭐라고 하기에도 좀 그런부분들이 있어서 좀 피하고 다녔더니 주위에서 왜 따돌리냐는 식으료 표현을 합니다. 스트레스 받는 건 정작 저인데. 저도 제 할일만 하면 그만이지만 주변에서 그 사람의 뒷면을 모르면서 좋게만 보는것이 솔직히 말하자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합니다. 왜냐면 저는 그사람처럼 업무중에 막 수다를 떨거나 휴대폰으로 사적인 전화를 하거나 일하는척 다른곳으로 여러번 이동한 적이 없기 때문이에요... 그 계약직이 하던 일들은 제가 작년에 모두 해왔던 일이라서 어느정도의 업무 강도인지 아주 잘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몇번 눈치를 줘도 아는척도 안하더라구요. 전 늘 별말없이 일만 하는데 그런 저를 오히려 튀어보이고 싶어한다며 질투하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요. 자는 올해 우수사원상을 받았습니다. 그 사람은 계약직사원을 아주 칭찬하면서 말도 자주걸고 하하호호하는데 저는 3년을 그렇게 일을 해도 그사람이 뒤에서 함담을 한다더라구요. 친한 직장동료에게 들은 이야기지만 그런 얘길 듣지않이도 뉘앙스로 알 것 같은 행동이나 말을 합니다. 차별적인 대우를 받더라도 나는 내 일을 한다라는 주의라서 무시하려고 해도 눈치안보고 제 하고싶은거 다하며 돈만 받아가는 그 계약직이나 차별대우하는 그 사원이 너무 거슬립니다. 심적으로 너무 스트레스에요. 이직을 할까 고민도 했지만 그 두 사람만 아니면 정말 잘 할수있을것같아서 떠나질 못하겠네요..
짜증나답답해우울스트레스받아분노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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