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때문에 그러셨습니까? 창고 가득히 재물을 쌓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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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etracement
·3년 전
무엇때문에 그러셨습니까? 창고 가득히 재물을 쌓기위해 그런거죠. 탐욕을 채우기위해 하나뿐인 딸도 팔아먹은거죠. 왜 내게 중전이 되어 가문과 아비의 자랑이 되라 말하셨습니까? 왜 내게 중전만 되면 뭐든 할수있다 말하셨습니까? 어머님의 죽음의 대한 죄책감에 몸부림치는 내게 왜 자꾸만 당신의 꿈을 말하셨습니까. 내가 무슨 심정으로 그날 밤 호수에 몸을 던졌는지 아십니까? 여태 내 삶이라 여겨왔던 것이 거짓이다. 내가 꾸어온 꿈조차 내 것이 아니다. 나는 모든 것을 실패했다. 그래서 나를 버린 겁니다. 당신이 꿈을 이루던 날 나는 가장 소중한 사람을 잃었습니다. 바로 내 자신을요. 나를 호수에 밀어넣은건 바로 아버님입니다. -철인왕후 13회 한부분 이대사를 들으면 눈물을 흘렸다. 왜 나의 이야기 같은지. 왜 나도 부모님의 꿈을 위해 나를 잃은 건지 많이 울었다. 그냥 지나치는 대사들 중 하나였다 말할 수 없었다. 듣고 또 들어도 나에겐 이 대사가 나의 이야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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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y
· 3년 전
저도 이 장면 봤어요. 꽤 인상깊은 대목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