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죽어버리고 싶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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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죽어버리고 싶어
커피콩_레벨_아이콘Barry
·3년 전
안녕하세요 중2가 되는 절망하는 여자아이에요 제가 예고나 예체능 쪽으로 평가할때 중2 성적 위주로 본데요 그래가지고 엄청나게 싫어하는 수학을 엄마가 멋대로 개**리 문제집이랑 강의를 사버렸어요. 아무말 없이 오늘은 그 문제집의 R*M을 하자고 오빠가 방으로 들어왔어요. 졸려가지고 침대에 누웠는 데 들어오니까 너무 수학이 죽어도 하기 싫을 만큼 하기 싫었어요. 오빠말로는 엄마가 오빠보고 5장을 풀기전까지 재우지말라고 했다네요. 제 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거에요. 너무~~~ 하기 싫어서 화장일로 뛰어 갔죠 거기서 세수하고 코풀고 수건으로 얼굴을 딱고 있는데 오빠가 침대에 앉아서는 ''뭐해 빨리와'' 라고 하는거에요 너무하기 싫어서 ''난 수학이 무섭고, 하기싫고, 싫어. 예전부터 내가 수학할때 눈물만 흘리면 엄마는 얼굴에 싸대기를 날렸고 내가 문제 못풀면 한숨만 푹푹 쉬면서 짜증을 냈어 그리고 엄마랑 아빠랑 싸운적도 있고, 엄마가 이 문제도 못 푸냐고 나 엄청나게 때린적도 있어 수학때문에 오빠는 날 죽일듯이 발목 잡고 끌고 다녔잖아 언제는 엄마가 화나서 집나가버렸을때 오빠가 나 목졸라 죽이려고 했잖아 내가 수학만 하면 않좋은일만 일어나 난 더이상 맞기 싫어'' 이렇게 말해는데 오빠는 ''그거 말할 시간에 1장 다 풀었겠다''라고 말하더군요.정말 오빠를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만 머릿 속에 멤돌았어요 우리가족 죽이고 나도 옥상에서 떨어지면 될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오빠는 제가 눈물과 콧물이 나오는 데 딱지 말라고, 화장실도 가지말고, 바른자세로 하라고 그러고 어깨의 수평이 맞아야 된다고 계속 그러더라고요. 정말 싫었어요. 그냥 펑펑 울면서 집을 나가버리고 싶었어요. 하다가 콧물이 너무 심하게 나와서 오빠를 뚤어버리고 달려갔어요. 제가 우는 소리를 엄마가 듣고서 왜우냐고 막 화를 내더라고요 제가 말하기도 전에 이럴거면 집나가라고, 꼴도보기 싫다고등등 심한 말을 많이 들었어요. 덕분에 눈은 따갑고 뜨거워졌어요 저 정말 나가 죽어버리고 싶어요 안락사로 사람 죽여주는 데 없나요? 저 자는 동안 주사놔달라고 하고 싶어요. 삶과 죽음중에 선택을 하라고 하면 죽음을 선택하고 싶네요. 날마다 지옥을 격느니 죽는게 더 났지 않을까요? ( ´•̥-•̥` )
불만이야불안스트레스받아속상해불안해분노조절우울두통무서워자고싶다불면괴로워트라우마공허해무기력해슬퍼우울해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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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my
· 3년 전
혼나기도 전에 걱정을 해서 더 혼나지 마시구요..집에서 계속 그러면 어차피 못피하잖아요. 저같으면 수학 죽어라할거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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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gish
· 3년 전
와 진짜 어떻게 그럴수가 있지? Barry님 진짜 대단해요 저라면 벌써 집나가서 뒤져버렸을거에요 살아계신게 놀라울정도로 대단하세요 제 생각에는 이건 가정폭력인것같아요 신고하셔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힘들어하시면서 까지 그 집에 남아계실 필요는 없은것같아요 그냥 바로 철컹철컹 아..제가 다 화나내요 무례했다면 미안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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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zzo
· 3년 전
진짜 욕해서 죄송하지만 진짜 가족이 ***이네요?... 그냥 가출해버리시고 청소년 센터 가는 방법도 있어요. 그러라고 있는 센터니까. 그리고 그거 엄연한 가정폭력이에요. 증거물 하나부터 열까지 싹다 모으시고 경찰에 신고해서 걍 죄다 감방에 쳐 넣어버리세요. 씹련들 지들이 당해봐야 알지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