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우리가 스마트폰을 얼마나 이용할까요? 스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독|자살|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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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하루에 우리가 스마트폰을 얼마나 이용할까요? 스마트폰에 빠져 주구장창 사용하다보면 시간을 다 보내버리고 어느새 다 닳아있는 배터리를 보고 '내가 미쳤지'라고 자책합니다. 그래서 한 번은 전화나 문자만 되는 효도폰으로 바꿀까? 아니면 이 몹쓸 스마트폰을 갖다 버려버릴까? 라고 생각하기에는 스마트폰은 이미 우리 삶에 너무나도 큰 역할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폰 중독 방지 앱을 사용해 본 적이 있습니다. 그 어플의 기능은 내가 정해 놓은 시간에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못하게 잠궈 놓는 것 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능은 우리가 스스로 우리 자신을 통제하는게 아닌 우리 자신을 통제 받도록 설정 해 놓은 것 뿐 입니다. 이 말은 즉, 그 기능에 의지하는 것 이라는 말 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써야할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사실 우리는 스마트폰이 미치도록 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단지 이 폰을 끄면 저 끔찍한 과제, 또는 일을 시작해야 한다는 압박이 우리를 스마트폰의 출구에서 막아섭니다. 간단히 말해, 스마트폰 중독의 원인은 스마트폰 밖에 있다는 것 입니다. 일이나 과제에 대한 부담이 크면 클 수록 스마트폰의 유혹은 상대적으로 더 커집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스마트폰 밖에서 스마트폰 보다 재미있는 것이 유혹을 한다면 우리는 스마트폰에서 쉽게 벗어 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보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그러나 무엇이 스마트폰 밖에서 유혹을 할지는 신중하게 선택해야합니다. 겨우 스마트폰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다른 곳에 빠져든다면 그것은 제자리 걸음이니까요. 아무리 시간을 끌려고 해도 빨리 끝나버릴 수 있는 무언가로 옮겨가세요. 그 단계에 성공하면 폰은 꺼버리거나 일이나 과제를 하는데에 폰이 필요하다면 게임이나 유튜브를 삭제하세요. 그리고 다시 일이나 과제를 시작할 때에도 상대적인 원리를 이용하세요. 일이나 과제 보다 내가 더 싫어하는 것이 나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놓이게 된다면 우리의 눈에는 일, 과제 밖에 들어오지 않을 것 입니다. 사실, 오늘은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주제였지만 여기에 적용된 '상대적'인 원리는 모든 상황에서 융통성 있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적용된 사례를 들어보자면 자살률이 높은 나라는 국민들의 행복지수가 높고 자살률이 낮은 나라는 국민들의 행복지수가 낮은 것 입니다. '왜 행복지수가 높은데 자살을 많이 하지?'라는 궁금증이 들텐데요. 행복지수가 높다는 것은 그 나라의 국민은 행복지수가 높은 사람들의 사이에서 산다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불행하다고 느끼게 되어 자살을 하게 되는 사람이 많은 것 입니다. 이제 이해가 되셨나요? 이런 원리를 잘 이용하셔서 멋진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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