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ㅎ타투ㅠㅠㅠㅠㅠ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고민|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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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ㅎ타투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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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자ㅎ로 인해 흉이 생겨 타투를 하고싶어했었습니다. 17살 때 자ㅎ를 시작하고 나서 18에 끊었습니다. 약물이나 목 조르기 같은 자ㅎ는 계속하긴 했으나 손에 하는 건 18에 겨우 멈췄습니다. 2,3년간 타투하기만을 기다리며 살아왔는데 갑자기 엄마가 안된답니다. 자살시도 실패 후 엄마에게 타투를 할 거라고 했고 알겠다고 엄마도 그랬습니다. 예약도 2달 전에 잡았습니다. 고민해본다고 갑자기 일주일 전에 말하시더니 이번주 금요일이 타투하는 날인데 타투 안된다고 제 돈과 카드를 다 뺏어가셨습니다. 안된다고 하십니다. 전 20살이고요 사실 우울증 때문에 휴학을 해서 고3입니다. 너무 기대했던 타투를 못하게 하니 정말 자ㅎ충동이 너무 심해져 글을 올립니다. 타투한 여자 싸보여서 그러는 걸까요? 와.. 제 감정을 이해해주실 수 있나요??? 너무 슬프고 짜증나고 훅훅 자살충동이 올라옵니다... 어쩌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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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13109
· 3년 전
어머니가 반대하시는 이유는 뭘까요?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가까우면서도 어떤때는 더 멀다고 느껴질때도 있더라구요. 생각의 차이를 설득하기도 힘들겠지만 타투를 하면 안되는 이유를 들어보세요. 그리고 타투 해야하는 이유도 말씀드려 보구요~ 저도 이제와 생각해보니 내가 원하는 답을 정해놓고, 내가 옳다라는 맘 가짐으로 얘기를 진행했었어요. 결국 싸움만 커지게 된거죠. 정답은 없지만 정말 타투를 하고 싶으심 계속적인 설득을 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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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cho13109 감사합니다ㅠㅠ 따뜻한 관심이 제게 힘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