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이 생각해봤다 이젠 엄마가 집 비번까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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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정말 많이 생각해봤다 이젠 엄마가 집 비번까지 알고 들어올 기세다 그래서 아빠한테 말하기로 했다. 물론 전부터 계속 말했는데 아빠는 들어주시지 않았지만..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말할거다. 이게 해결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도저히 얼굴보고는 못말하겠다. 근데 자꾸 미루면 나중엔 해결할수가 없어진다. 편지를 썼는데 쓰는 내내 눈물만 나오더라 오늘 저녁에 아빠 퇴근하시면 말할건데 내가 용기를 가질수 있길. 제발 좀 해결되길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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