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야기 좀 들어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제 이야기 좀 들어주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hskskep
·3년 전
저는 계속 혼납니다 직장에서 일한지 어느 덧 3주가 되었습니다 주로 목소리가 크다고 지적받고 이어폰끼고 통화했거든요 작은 목소리로 근데 아래층까지 들린다면서 저를 사무실로 오시라고 하더니 계속 30분동안 절 세워두고 혼냈습니다 정말 억울합니다 억울하지만 말대답은 안하고 곧바로 죄송합니다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하면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일하다가 중간에 해고 당할까봐 부당하게 두렵기도 합니다 .저는 생계를 위해서 직장생활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신발 슬리퍼 소리가 시끄럽다고 지적받고요 계단에서 소리가 난다고 항상 말합니다 그걸 주의하면서 전 살살 다니고 발에 힘빼고 다니라고 하더군요..저는 화장실을 3번은 갑니다 특히 소화가 잘 안될때가 있어서요 생리통같은 경우는 제가 자주 가긴합니다 그걸 이해를 못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러면서 소곤소곤 거리고 저는 귀가 간질간질 거리고 누가 내 이야기하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사실 스트레스 받아서 이런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하소연 할 사람도 없고요 제 이야기 좀 진지하게 들어주세요 혼나지 않는 법 잔소리 안듣는 법 대처법 좀 알려주세요 조언도 해주세요 쓸데없는 잔소리 뭐 외모적으로 지저분하다 손이 원래 부드러운 편이 아니라 제가 건조한 편인데 더럽다고 오해받고 겉모습 보고 쉽게 판단하는 분들이 많은 듯 해요 해도해도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혼나면 많이 워축되고 작아지고 제 자신도 모르게 초라하게 느껴지곤해요 여자 맞냐고 하면서 왜 이렇게 덜렁 되냐고 하고 여자가 조신해야 되지 않겠냐고 수 많은 잔소리를 듣곤 합니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지만 너무 거칠게 혼내고 가끔 울컥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때 혼자 집에서 울곤 합니다 자존감도 더 낮아지고 사람들과 대화가 더 어려워 집니다 대하기도 어렵고요...
속상해불안해답답해걱정돼불면불안슬퍼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