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한테 맞았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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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한테 맞았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iiiovoiii
·3년 전
안녕하세요 전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중2 여학생입니다 전 학교에서 저와 집에서 저와 많이 달라요 학교에선 그냥 마냥 해맑은 아이 집에선 그냥 조용한 아이 근데 오늘 오빠와 싸웠어요 아침에 오빠가 불을 켰는데 제가 너무 밝다 좀 나중에 키자라는 식으로 말을 하였어요 근데 계속 키면서 저보고 욕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도 욱해서 불을 계속 껐죠 근데 제가 보고 있는 아이패드를 저에게 던졌어요 그것땜에 피멍도 들고요 이런일이 처음이 아니라 여러번 있었어요 툭하면 화만 내고 욕하고 지워지지 않는 심한말도 하고요 오빠만 그런게 아니라 아빠도 그럽니다 저는 제가 착하다 생각해요 무엇을 시켜도 군말없이 하고 따진적도 없으니까요 근데 오빠랑 아빠랑 너무 같이 살기 싫어요 항상 그러니까 맞는것도 싫고 욕먹는 것도 싫고 내가 듣기싫은 말을 듣기도 싫고 근데 이걸 얘기할만한 곳이 없었어요 이거 어떡해 해야 할까요...?? 요즘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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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xoioi
· 3년 전
음...이 경우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일단 우선 상담센터라도 가보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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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ovoiii (글쓴이)
· 3년 전
@xoxoioi 음..안 그래도 심리?테스트를 해봤는데 우울증이 좀 심하더라고요...항상 불안하고 근데 이걸 엄마에게 말하기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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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xoioi
· 3년 전
왜 무서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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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ovoiii (글쓴이)
· 3년 전
@xoxoioi 저를 이상하게 볼까봐..니가 뭘했는데 그러냐고 그럴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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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xoioi
· 3년 전
근데 저도 그런 생각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더 심해지면 그것도 답은 아니더라고요 그냥 말하는게 좋아요 위클래스도 가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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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ovoiii (글쓴이)
· 3년 전
@xoxoioi 제가 위클래스 부장?이에요 근데 말이 쉽게 안나오더라고요 학교에서 티도 안내는데 갑자기 그러면 좀 그렇잖아요....그래도 감사해요 많은 도움이 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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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xoioi
· 3년 전
친구 정말 멋진 일을 하네요 당신의 이야기를 모두가 들을 준비가 되었으니 너무 걱정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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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ovoiii (글쓴이)
· 3년 전
@xoxoioi 감사해요...ㅎㅎ...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