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람을 대할 때 미소를 짓는것이 원활한 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Observer
·3년 전
나는 사람을 대할 때 미소를 짓는것이 원활한 인간관계를 위해서는 필수이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라고 어릴 때 부터 배운적이 없고, 스스로 깨닫지 못했다. 그래서 사람들을 상대할때 아무 생각없이 무표정으로 많이 대해왔고, 사회적 상황에서 의도적으로 내 표정을 어느정도 웃는 표정으로 하지 않아서 상대에게 기분이 나쁘거나 냉소적이거나 불만이 있는것으로 비춰지고, 어색하거나 불편한 분위기를 스스로 형성해왔다. 그리고 목소리 톤도 아무 생각없이 거의 모든 상황에서 무미건조하게 말을 해왔다.. 이제와서 더나은 삶을 위해 고칠려고 하니까 미소를 짓는것이 왠지 모르게 두렵다. 내가 변화를 시도함으로써 주변사람들이 변화를 알아차리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 할까봐 두렵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66Hope99
· 3년 전
사회적인 미소가 필요한 순간들이 분명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정말 웃을만한 상황이 아니면 거의 웃지 않고 무표정으로 지내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억지로 웃을 때는 남들 다 웃고 있을 때나 웃어야 할 것 같은 상황이라는 생각이 들 때인 것 같아요. 주변사람들의 시선과 뒷이야기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주변사람들보다 나를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오히려 주변사람들에게 내가 변화했다는 것을 보여주자는 식으로 당당하게 행동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미소를 짓는 연습을 하신다면 주변에서도 이상하게 여기기보다는 호감을 갖지 않을까 싶어요! 잘 안 웃던 사람이 웃으면 효과가 배로 나타나는 것 같더라구요ㅎㅎ 스스로의 틀을 깨고 변화를 시도하시는 모습이 멋있어서 응원하고 싶네요ㅎㅎ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