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소 SNS에서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쓴 글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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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나는 평소 SNS에서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쓴 글을 많이 봤다. 처음에는 친하지도 않았고 무슨 말을 하든 좋게 들어줄까? 라는 의문이 들어 그냥 넘어갔다. 하루는 그런 글을 봤다.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분들이 누군가 한명이라도 따뜻한 말 한마디를 했다면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을거라고. 내가 무심코 지나갔던 글의 주인들도 이런 생각을 했을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큰 힘은 안되지만, 많은 인생을 살아오진 않았지만 조금이라도 힘이됐으면 해서 댓글들과 응원의 말을 했다. 얼마전 광고를 통해 마인드카페 어플을 알게 되었다. 내고민도 얘기하고, 많은 분들의 고민을 읽어보고 댓글도 달고 있다. 모두들 힘냈으면 좋겠다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 지금 겪는 일이 힘들겠지만 조금만 힘내서 이겨낸다면 미래의 그들은 항상 웃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무슨 중요한 말을 하고싶은건 아니다. 그냥 내 한마디가 그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고, 누군가의 따뜻한 한마디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각오를 다지고자 글을 쓴다.
평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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