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내 맘을 몰라주는 거 같아서 힘이 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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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Iwanttobeha
·3년 전
아무도 내 맘을 몰라주는 거 같아서 힘이 들어요 코로나땜에 구해지지 않던 알바를 겨우 구해서 12월달부터 단기 알바를 했었어요 그래서 처음에 시작할때는 단기니까 힘들어도 참고 참고 참고 했었어요 근데 이제 끝나갈쯤에 더 해달라 부탁을 하셔서 어쩔수 없이 돈을 벌어야지 마음으로 했어요 하루에 9시간을 하는데 육체적으로도 힘든데 정신적으로도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한계에 도달했고 안 아픈곳보다 아픈곳을 찾는게 쉬울정도로 몸은 어디 두들겨 맞은 것처럼 아파서 진짜 겨우겨우 참아서 그렇게 알바가 끝난지 일주일도 안 됐어요 그런데 오늘 또 하자고 문자가 왔어요 아는 분이 있는 곳에서 알바를 하는데 거절도 힘들지만 도저히 그 힘든 경험을 또 겪을 용기가 없어서 거절을 했는데 부모님들은 안 힘든 일은 없다고 그냥 하라고 그러시고 아직도 몸이 아프고 완치가 안 되었는데 준비도 안 된 몸으로 또 알바를 할 생각하면 벌써부터 너무 힘이 들어요 공부도 해야하는 시간에 알바를 하면 도대체 공부는 언제하는지 부모님은 일하면서 공부하는 사람도 있다고 그러시고... 물론 다 알아요 그런데 그건 잠도 줄여가면서 해야하고... 그죠 저만 힘들지는 않죠 똑같이 다 힘든데 그치만 저는 도저히 못 버티겠어요 알바가 트라우마로 남을 거 같아요ㅠㅠ
힘들어요두통의욕없음막힌것처럼위로해주세요가슴이답답해요괴로워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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