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한테 하도 관심이 없다 보니까 무뚝뚝하다, 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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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사람한테 하도 관심이 없다 보니까 무뚝뚝하다, 쌀쌀맞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자랐는데 생각해보면 무관심이 꼭 나쁜건가? 오히려 한국 사람들은 너무 남에게 관심이 많다고 생각해. 머리 모양만 바뀌어도 무슨 일 있었냐고 할 정도니까..적당한 수준의 무관심은 오히려 편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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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12e483
· 3년 전
맞아요. 저도 처음엔 무관심이 좋지 못하다고 했는데 오히려 무덤덤함이 나중엔 그 친구의 가장 좋은 점이 되어서 이젠 누구보다도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