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그 때가 좋았지 아무것도 모르고 저녁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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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차라리 그 때가 좋았지 아무것도 모르고 저녁마다 울던 날. 우울증이 애매하게 나아서 그런지 충동적으로 행동했던 최근의 내가 너무 싫다 그냥 우울에 빠져버릴껄, 그러면 나만 힘들면 되는거였잖아 우울증 나아서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었어 근데 많이 나아도 여전히 행복하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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