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취준생입니다. 참 청년실업이라는 말이 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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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wnsgur62333
·3년 전
24살 취준생입니다. 참 청년실업이라는 말이 너무 와닿고있습니다. 나름 대기업 최종면접까지 갔지만 2번다 최종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지금은 하다못해 중소기업마저도 떨어지고있습니다.... 주변친구들과 가족들은 지금은 시기가 좋지않아서 그런거니 너무 상심하지말라합니다. 코로나가 터져서 시기가 안좋다고는 하지만 그 와중에 취업하는 사람은 취업을 잘 하더군요.... 저 또한 '그래 코로나때문에 잘 안된다'라고 생각하면 핑계아닌 핑계를 내두르고만 있습니다... 하지만 허물좋은 핑계일뿐 제가 무능력한 사람인것같아 더 속상합니다. 제가 술을 엄청 싫어하는데 어제 맥주 한캔 마셨습니다. 좋은곳 취직 못해도 좋습니다 그냥.. 저도 남들처럼 일다니면서 일 배우고싶고 월급받으면 맛난거 한번 사먹고 상사한테 욕도 들어보고....취업한 사람들이 너무나 부럽습니다. 대학교 멀쩡히 졸업하고 지금 3개월가량을 맨날 취업사이트 뒤지고 넣고 떨어지고를 반복중인데....진짜 속도 너무 상하고 제 자신이 한심할 정도로 싫습니다... 언젠간 분명 좋은 일이 생기겠죠?
걱정돼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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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enjoylife
· 3년 전
취업시기를 지나고 회사를 와보니 내문제가 아니라 회사가문제였음을 알게됐어요 어떤곳은 사회경험없는 초짜를 원하질않나 자격증없어도되거나 있어야하거나 여러가지 이유가많더라고요 그러니 그저 그곳에 안맞았을뿐이에요 나중에 면접연락이오는곳은 아마 대부분 이미 님이 맘에들어서 부른겁니다 그러니 자신있게만 행동하세요 그리고 붙고나면 계속다닐지말지가 또 고민되니 무능력하다는생각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