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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24살인 취준생입니다. 저희 집은 아빠 새엄마 동생(8살) 저 이렇게 4명이서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새엄마는 외국분이셔서 저희와 생활하는 방식이 다르기도하고 아빠와 나이차이가 많이 나셔서 생각하는 것도 다르고.. 약간 철이 없으세요.. 아들이있는데 만날 술마시고 집에 늦게들어오고.. 그래서 아빠랑 자주 싸우셨죠. 아빠는 이혼 생각이 있으세요. 그리고 저번달에 두분이 싸우시고 새엄마는 집을 나가셨어요. 그래서 동생을 하루종일 제가 봐요. 저는 이번년도 대학교를 졸업했고 학과 특성상 국가고시를 보는 학과인데 국가고시 필기에서 떨어졌죠. 솔직히 저는 국가고시 보기 전에부터 끝나면 많이 놀아야지 했고 저는 원래 활동적이고 혼자라도 카페다니는 성격입니다.. 그리고 집에서랑 친구들만났을때랑은 완전 다른성격이구요. 그래서 내가 우울증인건가? 라고 생각만 했어요.. 아무튼 막상 끝나고 나서 아빠와 새엄마가 싸우시고 저는 하루종일 동생만 보고 있어요.. 진짜 제가 엄마가 된 느낌이죠. 솔직히 동생이 너무 좋아요.. 그런데 아무리 좋아도 지금 이렇게 제가 키우듯이 하니까 점점 힘이들고.. 저는 내가 지금 뭐하면서 사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빠는 항상 저에게 제다 도와줘야 한다고 하시는데 저도 아빠나 다른사람에게 나의 마음이나 나의 생각을 잘 말하지 않고 꾹 참고사는 성격이에요.. 그래서... 요즘 너무 힘이들고.. 우울하고.. 동생 학원갈 때 집에서 울고 합니다... 제가 우울증인것일까요?우울증 치료 받으러 다니는것이 좋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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