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엔 여러이유가 있어 가보지 못했습니다 의사의 무성의함에 제가 더 마음의 상처를 받을까싶어 방문하지 않은것도 있고 제 상태가 의욕상실,무기력증,불안함 등이 있어 병원갈 의욕이 안 생겨요 딱 한번 안되겠다 싶어서 집근처에 예약하려 전화했지만 예약이 다 차 오셔도 진료받기 어렵단말 듣고 마음의 문을 닫았습니다 말씀드렸다싶이 스틸녹스 햇수로 3년째 복용중이고 유지제랑 같이 먹고 있습니다 다이어트약도 먹고 있는데 5년째고 불면증에 영향을 준적은 없었는데 3년전부터 불안함이 많아지더니 잠을 제시간에 못자게되고 추천받아서 수면제를 먹게 되었어요 지금은 백수되서 나갈일이 없는데도 잠을 못자면 불안하기도 하고 솔직히 잠만 자고싶어 스틸녹스를 먹기도 합니다 근데 요근래 제가 약을 먹고 먹은 상태에 몽롱한 상태에서 자살시도를 두번을 했습니다 기억이 안나는건 아닌데 자고 일어나서 후회는 했어요 충동적이었단 느낌이 듭니다 장기복용의 부작용 일까요..계속 복용하단 더 큰일이 날 수도 있을까요? 하지만 안먹으면 잘수가 없어요 괴롭습니다...뭘하기엔 의지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씻는것도 힘들고 식욕도 없어 그저 라면으로 끼니하나 때우는게 전부입니다 그리고는 계속 누워있어요 정신차려볼까 강아지 산책 나갔다오면 그때만 잠시 나아질뿐..집에 들어오면 똑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