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수레는 항상 요란하다 별거없고 얕게 우물 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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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FirePTSD
·3년 전
빈 수레는 항상 요란하다 별거없고 얕게 우물 판 사람들은 항상 말이 많고 뭔갈 지옥 끝까지 파본 사람은 말이 적다 맨날 나보고 니가 1순위다 내가 너때문에 이혼 안하고 참고 산다 이랬으면서 내가 뭔갈 말하면 대충 듣고 중간에 끊어버리고 한 스무번은 말하게 만든다 말은 1순위인데 언제든지 기분나쁘면 집을 나가라고 할 수 있고 나는 선택권이 없지 나도 1순위라고 엄마가 최고라고 떠들면서 열받으면 호적 파버리고 집에서 쫓아낼랜다 상식적으로 뭔가 먹고싶다고 말한건 계속 다른데에 신경쓰고 대충 말하다가 잊어버리고 남의 집 일가지고는 열받는다고 온갖 욕을 하면서 하루에 총합 3시간 정도 전화로 욕을 하고 나한테 구구절절 설명을 해준다 내가 뭐때문에 마음을 닫고 부모를 도라이로 보는지는 알 생각이 없으면서 남의집 일은 곧 죽어도 알고싶어하네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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