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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hew12
·3년 전
안녕하세요 조금 심각하고 긴 얘기입니다 먼저 저희 엄마는 엄마입장으로 시댁과 사이가 심각하게 좋지않습니다 저희 친할머니가 엄마에게 정말 이해안될 행동들을 하고 심각하게 고생시키고 등등 이유로요 저는 솔직히 아빠와 많이 닮았는데 조금 안좋은 점들을 많이 닮았습니다 남동생은 좋은점들을 많이 닮았고요 그래서 그런지 엄마는 화나는 일이 있을때마다 아빠와 저에게 화풀이를 합니다 그냥 단순히 짜증내는것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정도가 아닌 온갖 욕을 섞어서 저희에게 욕을합니다 년, 놈은 기본이고 입에 담기도 힘든말들을 예사로 합니다 그리고 특히 저를 혼을 많이 내는데 자주 정말 말도 안되는 이유로 뭐라하고 욕을해서 정말 미치겠습니다.. 가끔 더듬거릴때가 있는데 언어장애인이냐며 답답하다고 욕을하고 질문의 끝을 높이자 *** 없어 보인다며 막 뭐라합니다 솔직히 질문의 끝은 항상 올라가는것 아닌가요..? 처음에 엄마에게 욕을 들을때는 정말 너무 속상하고 눈물만 흘렸는데 이제는 욕을 들으면 제 자신이 상처받기 싫어하는건지 눈물도 나지 않습니다 그냥 엄마가 욕을할때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립니다 제가 사실 뒤끝이 없는편이라 욕을듣고 하루만 지나도 속상하고 화난게 풀리는데 엄마가 그 점을 이용해 더욱더 그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동생에게는 정말 저랑 똑같은 짓을해도 안 혼납니다 맨날 우쭈쭈입니다 이제 초6올라가는데 아직 애기취급이고 전 언제나 화풀이대상입니다.. 항상 엄만 욕을하며 저를 사랑해서 그런거라 하는데 이게 과연 정말로 저를 사랑하는걸까요..
힘들다속상해엄마공허해상처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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