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때문에 미치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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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때문에 미치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tmfvldnsek0210
·3년 전
동생이랑 엄마랑 싸운 거로 경찰에 신고하고ㅡㅡ 집안에 싸운 걸로 경찰에 신고하는데 경찰들도 해결 못하는데 다른 이웃집한테 피해주고 쪽팔리고.. 엄마는 동생보고 폰만 하고 밥 안먹는다고 뭐라하면 동생새끼는 다 싫다고 소리치고 근데 그새끼한테 조용히 하고 가만히 있으라하면 더 난리쳐요.. *** 둘이 싸우면 얼마나 시끄러***... 하아 제 최소의 방편책이 이어폰인데 이어폰 껴도 시끄러워요. 진짜 자고있는데 다 깼어요. 동생새끼는 지 무시한다고 자기한테 그만하라고 하지 말라고 계속 화내는데 걔가 진짜 이상하거든요. 학교에도 특수반 다니는데 아니 피해를 안끼치면 말을 안해요.. 맨날 이상하게 중얼거리다 가끔은 소리치고 거실에 있으면 다 들리거든요. 저는 그래서 제발 방에 들어가 있으라 하는데 지는 그게 또 스트레스인지 오늘도 소리치는데 아니 시바.. 내가 부처도 아니고 참고만 살 순 없는디 다 자기가 듣고 빡쳤던 게 걔네땜에 솔직히 저는.. 흐아 누구라도 저희 집와서 몇일만 간접체험헤보세요. ㅋㅋ. 저는 집에서도 도피할 곳이 없어요. 근데요 엄마가 자기한테 함부로 하는 거 다 찍어서 올린다고 경찰에 신고한다고 자기 가족싸움을 밖으로 도출할려고 해요. 그것도 자기 보호방편인지.. 솔직히 집에 씨씨티비 들인다고 계속 말하는데(진짜로 할 거 같진 않지만) 좀 오바 아닌가요; (사생활 침해한다고는 생각 못하는 거 같앙ㅅ.) 저는 최소한 사생활도 보호 받지 못하는데 가족? 말만 가족이지 저는 지금도 밖에서 싸우는 저것들 땜에 짜증나고 힘들고 도태되서 죽을 거 같거즌요. 저는 여기서 계속 살면 미쳐버릴 거 같아요.. 사실 제가 할머니 할아버지랑 살다가 이사 온건데 하 진짜 살 기데못돼요. 엘베타면 이웃집 주민이 몇호네 사는 딸 아니냐 하는데 기분 ***고 하 이게 무슨 의미다 있나 싶어요. 뭐만 자극으로 받는 폭탄들과 사는 기분이랄까... 나는 가만히 둬라고. 아니 싸움도 적당히 해야지.. 요즘 사람들 아무리 크게 싸워도 누가 경찰 불러요. 그냥 싸움 날거같으면 서로 그만하지.않ㄴ나요? 자기 불편하고 불만인 것만 표출하면 어쩔건데..누군 안그런줄 아나?.. 진짜...너무 힘들어요... 내가 그만하고 소리질러도 아주 더 큰 사단만나고 그리고 저는 그래도 저는 건들면 아니 사람이 염치가 있으면..아니 뇌가 있으면 싸움을 끝낼 마음이 있어여지. 서로 하는 짓이 다 싸움을 끄는 짓인대 다 집착하고 미친 놈들같앙ㅎ. 하아 적어도 나는 내 방에만 있어도 안전하길 바라거든요. 적어도 싸울 때 나는 안 건들이면 좋겠다. 말로 하면 되잖아요. 나는 이 방 하나가 내 세상인듯 이 세상에 아무도 못들어오게 항상 방문닫고 방문 앞에 두거든여 시바.. 이거라도 안하면 누가 들어온다 생각하면 기분 잡치고 내 공간 침해되서 *** 불안하고 아니 적어도 내.세상은 보호해줘야되는 거 아닌가. 난 내 방에 있는 것도 안되냐고. 집순이지만 걔네가 싸울 땐 차라리.밖에 나가는 게 낫죠. 근데 저 용돈도 안받아서 갈 데도 없고 요즘 학원 코로나로 휴원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바꼈는데 *** 짜증나요. 엄마라는 인간은 또 내가 내 방에 오래 있으면 내 방 노크도 없이 쳐 들어오고 난 말도 섞기도 싫은데 . 와서 전나 잔소리;; 그리고.. 하 진짜 빡칙ㅎ 어이없는 게 화나면 엄마는 와이파이를 꺼요. 누가 집에 와이파이가 안되냐고요. 진짜 싸우고나서 꼭 엄마가 와이파이.끄는데. 진짜 제 자유를 뺏긴 기분이에요. 근데 그냥 엄마라는 사람 자체가 그냥 짜증나고 나한테 집착하는 게 징그러워요. 일단 난 그 사람이랑 적정한 선만 지키면서 조용히 살고싶거든요. 딱히 바라는 거 없거든요.. 근데 그래도 사람이.살려면 와이파이는 필요하지. 지금 다니는 학원도 진짜 가고싶어서 일주일동안 계속 말해서 다닐 수 있기 된거거든요. 그 댓가로 엄마가 원하는 다른 학원을 하나더 가게됫는데. 참 이게 할 말 많지만.. 스킵. 학원 다니기도 힘들어 죽겠는데 엄마가 다니라 하는 학원 원장이 ***아서 더 피곤해요. 그리고 엄만 그냥 사람관계에서도 자기한테 잘해주는지 못해주는지로만 따지는데 레알 언제 한번씩 수돗물처럼 콸콸콸 자기한테 이랬다고 계속 얘기하는데..그럴 땐 차라리 청각 장애인이 되고싶어.. ...애증..? 애착..? 어른들은 다 그렇다고 그러던데..전 너무 불쾌하거든요. 애정만 중요한가.. 난 그것 때문에 괴로움을 느끼는데. 아니 나는 뭠가 가족한테 그딴 감정 느껴본 적 없는데.. 난 그걸 먹으면개터럼 될 걸 알기에 전 답답해요. 가족이란 틀 안에서 저는 절대 해결책을 찾을 수 없어요. 난 자유로와지길 원하는데 머 가족이 어떻게 되길 바라는 게 아니라 그냥 가만히 아니 싸우지만 않으면 .. 아니 지들이 싸우면 피해보는 건 나라고 나잖아. 개네는 신경질나서 싸우느라 내가 얼마나 피해 받고 피곤한지.. 제발 그만 작작 점 했으면 . 제가 너무 허무한 걸 바라는 걸까요. 아니 아무것도 없는게.참.편한데.... 그래도 다행이네요. 제가 이런 인간이라 . 하. 전 어디서 이런 소리 못해요. 이런 소리 하면 적잖은 위로밖에 못듣고 그렇다고 진짜 공감하고 이해햐주길 바란 건 아니지만 너무 다른 집안과 다르니까 불안하고 근데 더 불안하고 버티지 못하는 건 내가 그것 때문에 평생 이렇게.괴로울까봐 숨도 쉬지 못하게 답답하고 죽을 거 같은데... 이걸 어떻게 쉽게얘기해요. 저는 아직도 불안해요. 독립할 생각이지만 독립 후에도 제 집에 찾아오지 않을까 걱정되요. 저만 지낼 수 있는 확실한 방편 없을까요... 전 이제 고2인데 입시할 생각이에요.. 가고 싶은 대학에 기숙사가 있는데 돈이 좀 비싸고.. 너무 불안해요. 제 미래는 그저 허상인데 그 미래조차 개네 때문에 내가 너무 먹먹해요. 너무 걱정이겠죠. 그래도 현재에 걔네 때문에 힘들어서 포기하겠다는 건 제 꿈에게 용납 못하죠. 사실 무섭지만 노력이라면 죽어라도 할 수 있어요. 근데 제 마음이 너무 불안해서 못 움직겠어요. 이럴 때마다 제 몸 자체가 리미트 걸린 거 같고 경직되고 힘들고.. 죽고싶고.. 그냥 어디로 도피하고 싶고.. 진짜 새볔에 저렇게 싸울 때면 나가버리거든요. 하아아 저도 진짜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는데 사실 친구나 선생님한테는 말을 잘 못해요. 제가 그 평화를 깨기 싫거든요. 저는 그저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 친구들과 있으면 좋았어요. 각자 개성 있고 재밌고 신기하고 내가 알던 이들보다 더 다양하고 좋은 이가 있다는 거만으로 괜찮아졌어요. 그저 친구들과 놀고 먹으면서 같이 있는데에 힐링을 느끼꼈거든요. 근데 지금은...친했던 얘들과 시간 사이 안좋아져서 헤어지게 되고 새로운 친구를 사겨도 그닥 좋지도 싫지도 않아요. 흠.. 오히려 좀 아싸로 지내고 싶엉ㅎ. 고등학겨에선 ㅋㅋㅋ 그래도 제 초점이 안이한 가족보다는 제게 좋은 거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다른 이들과 집안환경이 달라서 예전부터 평범한 삶을 너무 바라지만 안되면 어쩌겠어요. ㅎㅎ 진짜 가족들이 없어지면 소원이 없겠지만.. 아..진짜 해외로 가서 몇십년 살다 오고싶다.. 예전에 제 얘기 들은 위클 상담쌤은 자기도 비슷한 시기를 겪었다고 지금은 완전히 경제적 독립하고 호적상으로도 연을 끈었다는데.. 저도 그러고 싶어요. 진짜 가족이랑 연 끊고 지내고 싶은데 이렇게 간절할 일이였냐. ( 여기서 개 빻은 소리 답변으로 달지 마세여. 저도 이 글 억하심정으로 쓴 거니까 해결책보단 표출하고 싶던 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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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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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fvldnsek0210 (글쓴이)
· 3년 전
(따뜻한 무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