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해해준건가요?
저는 화가나도 속으로 삭히고, 슬플때는 혼자 구석에 박혀서 우는 성격입니다. 저는 그런 성격때문에 뒷담이 많이 까였는데 저는 딱히 그런 것을 신경쓰지 않는 사람인지라 그냥 계속 넘겨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의 그런 성격 때문일까요? 저의 10년지기 친구와 친해진지 2개월도 안된 친구가 제 뒷담을까는 것입니다. 저는 뒷담을 까는 것은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제 앞에서 가식을 떠는 모습은 못 참겠더군요. 하지만 저는 그래도 참고 넘겼습니다. 근데 요즘들어 친하던 친구들과 점점 멀어지는 기분입니다. 제가 눈치가 정말 빠른 편인데 제가 만만한지 아직까지 까고있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너무 이해만 해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