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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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0708love
·3년 전
안녕하세요 13여학생 입니다. 저는 스마트폰도 없어서 친구들이 너 이것도 몰라??라는둥 말하기도 하고 저도 친구들과 그런 얘기를 하고 싶었고 흐스마트폰 게임도 해보고 싶어서 11살때 부모님이 쓰셨던 공폰으로 몰폰을 했습니다. 하지만 곧 걸려버렸고 한동안 핸드폰을 하지 않다가 몇일전 다시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엄마께 걸려버렸고 저는 끝까지 변명하며 다른 공폰을 내밀며 이걸로 몰폰했다고 말해서 지금 방애 들어온 상태 입니다. 절 믿고계셨던 부모님께 너무 죄송스럽고 내일 혼날 생각을 하니 너무 무섭습니다. 차라리 죽어버릴까 라고 생각하고 있기도 한데 너무 무섭고..가출해버릴까 라고도 생각하고 있기도 합니다..진짜 죽고싶고..진짜 이게 다 꿈이었으면 좋겠고..과거로 돌아가고 싶기도 하고..진짜 어린애 같지만 만화처럼 악마와 계약해서 소원을 빌고 싶기도 하고..진짜..어떡하면 좋을까요..
몰폰혼란스러워불안해무서워걱정돼우울해불안슬퍼괴로워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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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766054
· 3년 전
뭐라 말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이런 말에 이해되는 척 이해하는척하고 싶지 않아요 그래도 부모님께서 믿고 계셨다고해죠 부모님께서도 많이 심란해 하실것같아요 저는 사춘기를 겪고 걱정도 많이 시켜드렸는데요 부모님께서는 그렇게 간단하게 자식을 포기하지 안으세요 그러니까 부모님께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죄송하다 말하면서 핸드폰이 있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다 예기해보시고 지금 죽어버리고싶다라는 이감정을 부모님께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게 좋다고생각해요 이이상 해줄수있는 말이 없네요 마음잘 추스리고 잘생각해보세요 제 댓글이 정답일수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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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love (글쓴이)
· 3년 전
@kim766054 감사합니다ㅠㅠ엄마가 용서해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