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학생이고 고민인 이야기 {시작에 앞서 저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이혼|학대]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Eunbit4
·3년 전
전 중학생이고 고민인 이야기 {시작에 앞서 저희 집안 사정을 이야기하자면.. 제가 한 4~5살때 부모님이 이혼하셨어요 그리곤 친아빠한테 가서 새엄마와 새여동생이 생겼어요 처음엔 이뻐해주고 잘 챙겨주니깐 마냥 좋았는데 나중에는 발로 지속적으로 차고 또 차면서 학대해왔고 아빠가 먼데로 일을 가시면 머리를 뜯거나 긴 손톱으로 마구마구 찔러대는등 매일 몸에는 멍이 들어있었습니다 또 저희 친할머니한테 제 생일에 저를 보러오셨는데 자기집에는 물 한잔도 없다며 문전박대하신 일은 할머니와 자주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 당시에는 나이가 너무 어렸지만,( 6살쯔음) 아빠의 행복이 무너질까, 너무 빨리 철이 들었습니다.. 초등학교 때 쯤인 8살때에 쌍둥이 남동생이 태어났어요 그때 가장 기억에 남은,, 일은 ....친엄마 집에 갔었다고 화장실에 머릴 박게 자신의 발로 짓눌러 계속 발로 차던 새 아줌마의 이중인격적인 이행동은 제가 누가 싸우기만 하면 이일이 떠올라 트라우마가 되었다는것 입니다 쌍둥이는 새아줌마가 직장이 있어서 제가 돌보았는데 쌍둥이를 재우고 나서 제가 잠이 들어있으면 머리채를 잡고 질질 끌며 다시 재우라며 제게 모진말들을 하며 애들키우느것도 왠만하면 다 제가 해봐서 집안일에서 능숙하게 되었네요 더 많은 일들이 있지만 서론이 길어 빨리 넘어가겠습니다. 마지막 크리스마스날 드디어 제가 초등학교 고학년 올라갈 쯤서야 친엄마한테 가게 되었습니다 갔다가 돌아가면 새 아줌마한테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빠 몰래 새벽에 나와서 외할머니집을 알려주는 지도를 줄테니 카드가지고 거기로 와라”라고 까지 초등학교 저학년한테 시킨 일입니다) 맞아 죽을 까봐 간절히 빌었던것도 있구요 . } 고민 시작입니다.. 그곳에선 행복할줄알았습니다 중학생이 되고나서 까지는요... 엄마가 중학생이 되고 난 뒤로 빈혈도 오고, 한의원이나 작은 병원에선 심리적인 거다 장에는 문제없다며 이야기했지만 날이갈수록 갈비뼈도 아프고 숨도 잘 못쉬셔서 다른병원에 갔더니 “암일것이다..”라는 이야길 듣게 됐고 오진일거라 믿었는데 서울큰병원에선 “오진이 아닐 뿐더러 대장암에서 전이가 되 폐와 간암까지 걸려있으셨습니다.. 또 언제 돌아가시라고 모른다며 마음에 준비를 하라” 합니다 갑자기 이런법이 어딨습니까?? 죄짓고도 행복하게 사는 사람도 있는데,, 여태껏 얼마나 힘들었는데..저한테만 이러는건 아니시겠죠? 저희집엔 제가 죽고못살만큼 사랑하는 강아지들은 좋은 새아빠가 맡아주시기로했고 친아빠집엔 새아줌마와 새여동생은 없고 쌍둥이와 할머니 친아빠가 있어요 쌍둥이와는 사이가 무척 좋습니다 1️⃣제가 고등학생이 되고 이사를 가는데 좋을까요, 그냥 빨리가서 적응하는데 나을까요? 그리고 2️⃣호주에 고모가 계시는데 가족들은 호적을 바꾸더라도 쌍둥이 맡아 키우지말고 그곳으로 유학을 가라는데 어떤결정이 옳은걸 까요, 개인적으론 호적 바꾸기 싫습니다.. 제 선택이 제 미래를 결정한다는데 이 두가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게 나을까요..?
힘들다속상해불안해답답해공허해우울해스트레스받아무기력해혼란스러워무서워괴로워슬퍼걱정돼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