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믿을사람이 없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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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믿을사람이 없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Dangerouschild
·3년 전
지금 14살이된 여학생인데요. 친구들을 어느정도 잘 사귀는 편인데 믿을 친구는없어요. 그 있잖아요. 사람을 물건 처럼 보는 사람들 제 친구들이 딱 그거예요. 필요할때 질척이고 필요 없을때는 다른 친구 사귀는거 사실 이렇게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친구에게 고민상담 해보라는 분들이 계셨는데 제 친구들은 입이가벼워요. 그래서 대인관계에 어색하고 자꾸 사람을 의심하게 되서 이제는 부모님에게도 마음을 털어 놓을수 없어 인형에게 속마음을 놓습니다. 정말 아무리 죽고싶을만큼 힘들어도 그 누구에게도 마음을 털어 놀수 없어요.. 여기에 부모님께 용기내어 털어보라는 분들 있을까봐 말하는건데 이미 용기내서 시도해봤어요. 근데 엄마는'헛소리하지마라' 아빠는 '씁!..쓸대없는 소리하지마!' 예..진짜로 기댈곳 없어요. 아무도 믿지 못하는데 그냥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어요..어떡하면 좋을까요..
불안혼란스러워우울걱정돼우울해공허해외로워무기력해의욕없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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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sad130
· 3년 전
친구라는 존재에 너무 매달리지 마세요.. 솔직히 나 자신말고 믿을 사람이 이 세상에 어딨나요 저는 솔직히 친구는 딱히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저도 예전에는 친구는 꼭 있어야하는 존재.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존재.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했었는데 유일하게 있던 5년지기 친구랑 점점 싸움이 잦아지고 사이가 점점 멀어지다보니 참 인간관계가 이런건가.... 싶더라고요 그러니까 너무 친구에 매달리지 마시고 자기 자신을 돌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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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itaminC
· 3년 전
ㅋㅋㅋㅋ 난 이사를 10번 넘게 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친구를 딱히 친구라고는 안하고 잠시 나와 함께할 좋은 사람? 언젠간 이 사람과 어떤 이유에서인진 모르겠지만 서서히 멀어질꺼고, 언젠간 이 사람과 대화를 안하게 될꺼니까. 그냥 딱 잠시 같이하는 사람으로만 대함 https://open.kakao.com/o/susVQqQc 그냥 말할 친구 없으면 여기와서 얘기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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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에구.., 너무 힘드시겠어요ㅜㅜ 맞아요, 저도 친구는 많은 믿을 친구가 없어요😭 혹시 대화하거나 고민 있으면 저랑 옾챗해요! 저는 15살 여학생이에요! 옾챗 검색창에 '마카님 안녕하세요!' 검색하고 들어오시면 돼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