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차별대우>이젠 기대안합니다. 제 마음과 정신 어떻게 회복하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학업|청소년기]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엄마의 차별대우>이젠 기대안합니다. 제 마음과 정신 어떻게 회복하죠?
커피콩_레벨_아이콘hahahahaya
·3년 전
엄마가 동생을 편애 저는 차별을 하셨는데 저는 행동과는 달리 그래도 말로는 똑같이 사랑한다고 하는 말을 믿고 살았습니다.(정말 여기서 다 설명 할 수 없는 소소하고 큰 차별대우가 있었습니다. 저 몰래 동생만 뭐 해주고 사주는건 다반사에 저는 혼나고 동생은 안혼나는 등.. 저는 바르게 나쁜짓 안하고 살고 엄마 아빠 생일이나 결혼기념일도 챙겨주는 딸인데 동생인 일절 그런거 해본적도 없고 엄마의 감정도 다 받아주는 어린시적을 보냈으나 인정을 받아본 기억이 없고 그냥 제가 봐도 엄마는 동생만 보면 이뻐해서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20살이 넘고는 자취를 하였기에 거의 잊고 살다가 20중반 넘어 학업을 종료 하고 다시 집에 들어왓는데 사소한것으로까지 또 차별대우를 하는 엄마를 이해할 수 없어 눈물을 흘리며 결국 찾아보니 ‘자녀들 중 더 이쁜 자식 안그런자식이 존재한다는건 공공연한 비밀이다, 첫째는 돈만많이 들어가는데 둘째는 손도 덜가는데 뭔짓을 해도 이쁘다’ 라는 엄마의 말을 대변하는 듯한 글들을 보고 충격을 받아 방밖을 한발자국도 나가지 않고 부모님과의 대화도 하지 않고 침대에 누워서만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청소년기 어린애도 아닌데 이제서야 머리에 둔탁한 둔기를 맞은것 처럼 이러는 이유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솔직히 엄마가 동생을 더 좋아한다는 사실은 무의식적으로 인식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요. 동시에 엄마가 너무 미웠습니다. 엄마가 편애와 차별을 했다는 것은 사실이 되었고 저는 존재자체가 사랑받지 못하며 큰 자식이고 또 무엇보다 동생을 많이 때리고 괴롭혔다는 것입니다. 동생도 저도 서로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존재였습니다. 동생에 대한 질투심으로 그랬는데 엄마가 저희를 그렇게 안키웠으면 다른집 남매들이 잘 지내는 것 처럼 저도 잘 지냇을 거 라는 지나간 세월에 대한 미련감도 듭니다. (원래도 지금도 사이는 나쁘지 않습니다. 엄마만 없으면 둘이 친하게 지냈는데 엄마만 끼면 꼭 싸웠습니다. 그냥저냥 잘은 지내왔고 또 이번에 엄마와 대화를 안한 이후 너를 향한 질투와 폭력에 미안했다고 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는 집 밖에만 나가면 밝고 선생님들도 참 저를 좋아하고 칭찬하고 잘지내는애였는데 집만 들어가면 동생에겐 폭군 엄마 아빠한테는 예민하고 욕심많고 실속없는 애가 되어있었습니다. (엄마가 저에게 너는 사랑을 줘도줘도 부족할 애라고 자주 말씀 하셨고 저는그말에 난 그런애인가 하고 헷갈려했습니다) 동생을 잘못은 혼내지 않고 감싸고 돌때면 엄마가 (나한테 하듯이 안하고) 그렇게 감싸니 애가 밖에서 버릇없다 해도 엄마는 내가 언제 그랫냐고 .. 하여튼 뭐든지 자기가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아니라고 하곤 했습니다.말만 길어지네요. 이제는 모르겠습니다. 저보고 이런식으로 삐져있을 거면 그냥 집을 나가서 제 자취집에 가라고 하는데 현실요건상 그럴 생각은 없습니다. 다시 회복하고 싶은데(엄마와의 관계말고 제 컨디션) 맘처럼 되지 않습니다. 엄마와 마주치길 피하다 보니 낮과 밤이 바뀐지도 오래입니다. 고치기 힘드네요. 밖에라도 돌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이도 넉넉치 않습니다. 이 우울감 무기력감에서 어떻게 나가야 할까요?? 돌파구가 보이지 않습니다.
힘들다의욕없음혼란스러워질투나콤플렉스답답해우울공허해평온해우울해외로워무기력해슬퍼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속상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